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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근 후 온라인 마켓으로 출근한다
허지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6월
평점 :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주수입원 외에 부수입을 추가로 만드는 것!
그래서 더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체험단 신청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유명한 쇼핑몰을 보면서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온라인 마켓 및 SNS 마켓 창업에 관련해서
어떻게 시작하면 도움이 되는지 허지영 작가가 말해주고 있다.
작가는 현재 창업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여성 CEO라고 작가소개말에 적혀 있었다.
승무원으로 10년간 근무 한 뒤 경력 단절의 시간을 겪다 창업에 도전해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로 사람들에게 공유해주고 있다.
퇴근 후 남들이 다 잘 시간 혹은 의미없이 보낼 시간을 조금이라도 창업에 대해 공부하고 시장 조사를 통해
직장에 다니면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무작정 퇴사 후 온라인 마켓 혹은 창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온라인 마켓 운영을 하게되면 성장이 조금 늦더라도 업무시간이 끝난 시간을 이용해서
천천히 자기만의 색깔로 고객들을 유치하고 회사에 다니며 안정적인 형태에서 추가로 수입을 늘리는 것을 추천해 준다.
옛날 시대에는 직장인 일명 월급쟁이가 가장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군에 속했는데
요즘은 한 가지 일만해서 성장할 수 없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 작가는 창업 준비가 끝난 후 무조건 단독 쇼핑몰에 뛰어들기보다는
요즘 잘 되어 있는 오픈마켓을 이용해서 안정자금을 확보 후 사업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비용을 많이 들여서 부담스럽게 시작하기 보다는 네이버 스토어,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서
조금씩 배워가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지금은 창업 생각이 없어서 공감가고 이해하지만 피부로 와 닿지는 않았는데
정말 오픈마켓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기초 거름이 되기에 충분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