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을 섞어서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렵다. 그렇게 섞여 있는 진짜와 거짓은 알아차리기 쉽지 않으니까. 언젠가 장우 녀석이 자기는 진실과 거짓을 칠 대 삼 정도로 섞어서 말한다고 했다. 그러면 곤란한 일이 생겨도 그런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 P126

혼자일 때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있고, 외로움에서 배우는 일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기대하는 바가 적을수록 생활은 평온히 흘러가니까. 진정으로 원하는 게 생기는 건 괴롭다. - P202

그의 사랑은.... 눈송이 같을 거라고 해원은 생각했다. 하나둘 흩날려 떨어질 땐 아무런 무게도 부담도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덮고 지붕을 무너뜨리듯 빠져나오기 힘든 부피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 그만두려면 지금 그래야 한다 싶었지만 그의 외로워 보이는 눈빛에서 피할 수가 없고, 그건 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 P208

잘 자요. 내 침대에서 잠든 사람. 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미리 애쓰지 않아도 어차피 우리는 떠나. 그러니 그때까지는 부디 행복하기를. - P291

멈추지 않는 적의는 언젠가는 뒤틀리기 마련인 걸까. 좀처럼 행복할 수 없는 인간들이 가장 손쉽게 자기 인생을 합리화하는 방법. 가까이 있는 누군가를 집요히 미워하고 질투 하고 원망하는 것..., 어쩌면 자신도 그렇게 변해가는 게 아닐까 해원은 두려워졌다. 애써 그런 생각을 떨쳐내며 그녀는 씁쓸하게 말했다. - P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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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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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새겨진 관 앞에서!
📚불신과 고립 속에서 찾은 진실!
📚헬렌 듀런트 저자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

죽음과 나, 그리고 또 다른 나! <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는 빠른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을 담은 심리 스릴러 소설로, 평범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혼란과 공포를 극대화 시킨 작품으로, 읽는내내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진실을 덮으려는 음모와 속임수들은 폐쇄된 공간에서 마치 안개가 퍼지는듯이 등장인물들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이야기로, 도입부터 결말까지 도파민이 마구 팡팡 터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람이 벼랑 끝에 몰리면 어떻게 되는지, 사람이 벼랑 끝에 몰릴 때 비로소 드러나는 심리의 균열을 잘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한 번 펼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작품!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혐오와 공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빈곤과 범죄가 뒤엉킨 회색 도시에서 살고 있다. 존엄성이라고 절대 찾을 수 없는 극빈층의 삶을 잘 보여주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삶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 앨리스 앤더슨은 정체 불명의 초대방을 받고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건과 갈등이 쉼 없이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읽는내내 긴장감을 유발하는 작품으로, 등장인물에게 쉽게 감정 이입하게 만들고, 혼란과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극한 상황을 담백한 문체로 그려내어 분위기를 섬뜩하게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강렬한 반전이 책장을 덮을때까지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기도 하다.

심리적 긴장감과 충격적인 반전! 책을 덮고 난 후에도 묵직한 찝찝함을 주는 이 작품은 무슨 일이 일어난것인지 궁금한 나머지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사건은 예고 없이 마구마구 터지는 작품으로,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를 순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뒤늦게 깨닫게 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숨 돌릴 틈이 없을 정도로,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폐쇄된 공간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게 되고, 속이기까지 한다. 또한 주인공 앨리스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혼란과 불안 속에서 사건을 추적하게 하는 작품으로, 누가 진짜 앨리스인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주인공 앨리스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관을 마주하는데, 이는 단순한 스릴러적 요소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불안과 자기 동일성의 위기를 나타낸다.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은 앨리스를 이방인으로 취급하고,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사회적 관계 속에서 느끼는 배제와 불신을 그려냈다. 폐쇄된 공간에서 음모와 거짓이 펴지며, 진실을 찾으려는 과정을 통해 인간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어떤 대응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반전 속에서 긴장감을 느끼지만, 죽음과 정체성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충격적인 설정, 그리고 빠른 사건 전재로 인해 이야기에 금방 끌어들이는 저자의 필력까지! 절대로 책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이 작품은 과연 누가 앨리스에게 초대장을 보냈는지, 죽은 앨리스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끝까지 몰입하면서 추리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강력한 반전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정체성과 죽음이라는 근원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 툭툭 던져지는 대화, 무심하게 지나치는 묘사, 연결되지 않는 장면들로 인해 서사가 다소 허술해보이지만, 그 허술함이라는 덫에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게 하는 저자가 대단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재독하게 하는 매력과 읽으면 읽을수록 다채로운 맛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읽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책 읽는 쥬리(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님이 진행한 서평단 자격으로 서사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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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없는 천재, 그의 비극!

📚냄새의 미친 남자, 향수 한 방울에 담긴 광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자의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49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지금까지 2천만부에 이르는 판매부수를 기록한 현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쥐스킨트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 <향수>는 냄새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가진 남자가 정작 자신은 아무런 냄새도 가지지 못한, 한 악마적 천재의 기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18세기 프랑스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상 최고의 향기를 얻기 위해 25번째 걸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집념의 일생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어, 저자의 탁월한 작가적 역량과 저자의 특유의 치밀한 필치가 일품인 작품이다. 냄새를 통해 인간의 존재를 규정하는 독특한 이야기로, 향기를 통해 타인을 조종하려는 그르누이의 탐욕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향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광기로 그려내어 어쩌면 섬뜩하게 다가올 만큼 무섭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2006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소설보다는 감각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작품이다. 후각이라는 감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독특한 이 작품은 사회적 소외와 인간의 욕망, 그리고 예술과 광기를 잘 교묘하게 엮어낸 작품이다. 또 이 작품의 주인공인 그르누이가 25명의 여성을 살해해 그들의 향기를 추출하는 장면은 잔혹하고 아름답게 묘사하여 읽는이에게 강한 충격을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각이나 청각이 아닌 후각으로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 매우 신선하고 몰입감이 뛰어난 이 작품은 주인공이 체취가 없다는 설정이 그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고,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향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모습에서 벌어지는 살인은, 아름다움과 도덕 사이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또한 완벽한 향수를 완성한 그르누이가 군중의 사랑을 받는다.하지만 결국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파멸을 선택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최고의 반전이 아닐까.


이 작품에서는 그르누이를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된 인물로 그려진다. 그 소외가 그의 광기를 부추기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그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을 향기로 구현하려 한다. 군중이 향수에 취해 그르누이를 숭배하는 장면또한 집단 심리와 권력의 본질을 나타낸다. 이 작품은 살인을 통해 향기를 얻는 과정이 아름다움과 파괴가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감각, 존재, 예술, 도덕, 사회 등 다양한 층위를 넘나들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18세기 프랑스이다. 18세기 프랑스는 계급 구조가 뚜렷했고, 귀족과 평민 사이의 격차가 극심한 사회였다.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했고, 도시 전체가 악취로 가득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는 후각에 민감한 그르누이의 세계관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계몽주의가 확산되던 18세기 프랑스는 인간의 이성과 감각에 대한 탐구가 활발했던 시기라, 그르누이의 후각 능력이 이 시대의 감각 중심 사고와도 연결이 된다. 실제로 프랑스 남부의 그라스는 향수 제조의 중심지로 유명하기도 한다. 그르누이가 향수 제조 기술을 배우고, 살인을 통해 향기를 추출하는 장소로 ‘그라스‘ 로 설정이 되는데, 이 도시의 역사적 맥락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이 작품은 역사적 배경은 단순한 설정보다는, 작품의 후각 중심 세계관, 사회적 소외, 그리고 예술과 광기의 경계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낸다. 또한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18세기 프랑스라는 혼란과 변화의 시기라는 것.


이 작품은 감각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존재와 예술, 도덕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읽고나면 향기라는 감각이 얼마나 깊은 철학적 의미를 지니게 되는지를 깊이 있게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르누이는 살인을 통해 향기를 추출하고, 그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고.. 하지만 그가 원했던 것은 단순한 권력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완벽한 향수를 완성한 순간에도 사람들은 향기만을 사랑했고, 그르누이 자신은 여전히 투명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결국 그르누이는 향기를 통해 세상을 지배했지만, 끝내 자신은 아무 냄새도 남기지 못했다라는 것은 인간이 감각 너머에서 진정한 존재를 찾고자 하는 철학적 질문으로 남는다. 감각, 존재, 예술, 도덕이라는 깊은 주제를 독창적으로 그려낸 작품! 후각을 중심으로 세계를 인식하고, 저자의 문체는 냄새를 시각적으로 느끼게 할 만큼 생생하고 감각적으로, 향기를 묘사하는 장면이 특히 문학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가상천외하고 멋진 작품! 감각과 존재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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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빌죠‘속으로 생각했다. 그는 방을 나서기 전에 내 옆에 다가와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예상하지 못한 그의 행동에 반사적으로 몸을 조금 뒤로 젖혔다. 그의 시선이내 눈을 향하고, 예상보다 몇 초간 더 오래 머물렀다. 또 다시 십 대처럼 설레다니, 이건 정말 곤란하다.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감정은 여기서 끝내야 한다. - P152

목소리를 듣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한 번에 감당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악몽이다. 어떤 기분인지 표현할 수조차 없었다. 놀랐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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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을 비추는 등대의 그림자!

📚하얀 집이 품은 비밀!

📚미쓰다 신조 저자 ‘하얀 마물의 탑 ‘  


💡괴이와 미스터리의 교차점! <하얀 마물의 탑>은 전후 일본을 배경으로 등대와 하얀 집을 둘러싼 기묘한 사건을 다룬 호러 미스터리로, 호러와 추리라는 장르를 융합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민간신앙 속 하얀 마물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으로, 태평양 전쟁 직후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호러미스터리 요소를 이야기 곳곳에 잘 녹여냈고, 사회파 미스터리까지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불가해한 수수께끼로 인해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다.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기도 한 이 작품은 하얀 집, 하얀 마을, 하얀 가면, 하얀 춤, 그리고 시라뵤시, 시라가미, 시라몬코 등 하얀색 단어들을 총동원하여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격차에서 오는 공포를 극대화시킨 작품이다. 이성의 사고를 지닌 인간이 괴이한 사건과 만나 어디까지가 인간의 영역이고, 어디까지가 그 영역을 벗어나는 것인지를 분간하기 힘들게 하는 작품으로, 단순한 호러가 아니라, 미스터리적 추리와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호러와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으로, 저자 특유의 불가해한 분위기를 잘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전작이었던 ‘검은 얼굴의 여우‘ 읽은 분이라면 충분히 깊은 몰입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등대와 하얀집이라는 공간적 설정을 극대화시켜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사회의 불안과 인간 내면의 공포를 빛과 어둠의 상징을 나타내는 이 작품은 등대의 하얀 집은 길잡이와 위협, 믿음과 불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게 한다. 등대 불빛은 항로를 안내하는 길잡이이자, 동시에 불가해한 존재의 신호로 작용함으로써, 빛의 양면성을 잘 보여준다. 인간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자신의 믿음과 판단으로 거리를 두거나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사회적 혼란과 개인적 상처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주인공인 하야타는 전쟁의 상흔으로 안고 새로운 삶을 찾는다. 하지만 괴이와 다시금 맞닥뜨리면서 시대적 불안을 잘 반영하였다.


💡이성을 신봉하는 근대와 불가사의한 존재의 공존을 미스터리에 강렬한 빛을 비춘 이 작품은 공포의 짙은 어둠도 함께 그려냈다. 패전한 일본을 비유한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작품으로, 유럽 열강에 뒤지지 않는 근대화를 이룩했다는 일본의 자부심을 그려냈기도 했다. 등대라는 공간을 외진 곳에 위치한 고립된 인간의 심리를 반영하였고, 민속적 괴담과 맞물려, 인간이 사회와 단절이 되면 얼마나 불안한지, 그리고 어떤 공포를 느끼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이 불확실성과 공포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등대와 하얀 집을 단순한 배경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빛과 어둠, 믿음과 불신, 구원과 위협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등대와 숲 속 하얀 집을 매개체로 하여 읽는내내 긴장감과 서늘함을 느끼게 하고, 괴이한 존재와 미해결 사건을 교차시켜, 단순한 공포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추리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주인공 하야타의 성장과 반복되는 괴이 체험을 따라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불안과 시대적 상처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무섭다기 보다는 왜 인간은 불확실한 것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공포를 즐기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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