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따위는 유치하다. 정말로 무서운 건 인간이다. 이렇게 떠들어대는 사람일수록 방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 주위에서는 진짜 무서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아무 근거도 없이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 한마디로 순진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겨우 이 정도로 입에 거품을 물죠.

P.36 중에서 - P36

집단 괴롭힘이라는 건 자신은 절대 반격당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상대가 반격하더라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우월감에서 비롯된 집단행동이야. 그걸 무너뜨리면 되지.

P.125 중에서 - P125

폭력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하게 맞은 후라면 고통 때문에 두려움을 느낄 겨를도 없을 것이고, 고통이 심하지 않다면 두려워할 일도 없다. 그러고 보니 가정 폭력 가해자는 피해자를 실제로 때리기보다는 때리는 척을 많이 한다고 했던가 . 공포심을 심어줌으로써 상대를 위축시키고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것이다.

P.210 중에서 - P210

그들이 하는 말은 전혀 믿을 수 없었다. 공포만큼 쓸데없는 감정도 없기 때문이다. 타인을 차별하고, 공격하고, 배제하는 모든 어리석은 행동의 출발점이 바로 공포심이니까.

P.288 중에서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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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펀치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4
이송현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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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갈등 속에서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
📚복싱 링 위에서 배우는 우정과 성장!
📚이송현 저자 <럭키 펀치>!

🥊십 대 감정과 고민을 유쾌하게 그린 소설! <럭키펀치>는 청소년 시절 누구나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세 소녀의 고민과 우정을 그린 성장소설이자 스포츠 소설이다. 지난 번 이송현 작가의 ‘일만 번의 다이빙‘ 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작가님 신작이 나와서 책을 보내준다고 하길래, 고민도 없이 받아보았다. 역시나 한마디로 재미있다. 이번 신작인 ‘럭키펀치‘ 는 한번 링 위에 올라서면 화해를 하든 싸움을 하든 끝을 봐야하는 복싱을 소재로하여, 처음으로 갈등을 겪게 되는 세 소녀가 주먹을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소설이다. 밝고 활기찬 성격, 복싱을 통해 자신을 포현하려는 ‘나겸‘ , 이성적이고 똑똑하고, 갈등 상황에서 중심을 잡는 ‘오늘‘, 상냥하지만 거리감 있지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유미‘ 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풋워크, 잽, 훅, 어퍼컷를 챕터 제목으로 활용하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순한 스포츠 소설보다, 관계의 본질과 성장의 의미를 담은 이 작품은 럭키 체육관이라는 공간에서 주먹을 부딪치며 이전까지 몰랐던 서로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가는 이들을 보면서 진정한 소통과 관계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가깝기에 더 알기 어려운 존재가 바로 친구이다.

🥊링 위에서 통괘하게 나누는 이들을 보면서 청소년 시절에 친구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갈등을 회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친구와 건강하게 싸우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복싱의 잽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적절한 거리와 리듬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친구 관계는 무작정 가까워지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의 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복싱 링 위에서 주멱을 부딪치며 감정을 표현하고, 갈등을 마주하고 해소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친구와의 진심을 나누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작품은 친구들은 다 변화하는데, 나만 변화하지 않고 제자리인 느낌, 과거의 기억 때문에 친구에게 솔직하지 못한 마음,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읽는내내 공감을 하게 된 작품이었다. 유쾌하고도 진정성 있는 시선, 사춘기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섬세하고, 삶을 스포츠에 비유하는 문장들을 읽는내내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겸이 체육관에서 만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면서 현대 사회에서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한 공동체를 알게 되고, 무뚝뚝한 듯 다정한 소꿉친구와 깐깐해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회원들을 챙기는 체육관 관장, 복싱을 시작하면서 새 삶을 찾는 시니언 액션 배우 할머니 등 복싱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나겸을 보면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 연대감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통해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되고, 다정함과 용기, 소통의 힘을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소녀들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십대의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친구와의 우정과 갈등을 성숙하게 풀어냈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엄마, 할머니 같은 주변 인물들이 얼마나 아이들을 존중하고 지지하는지 읽는내내 따뜻하게 느껴졌다. 자기표현, 갈등해소, 우정,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유쾌하면서 진지하게 다루지만,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읽을만한 작품이다. 단순히 친구와 잘 지내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잘 싸우는 법을 통해 진짜 마음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청소년에게는 자기 발견의 계기를, 어른에게는 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럭키펀치 #이송현 #스포츠소설 #도서협찬 #책추천 #다산책방 #다산북스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신간 #신작도서 #도서지원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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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TV에서 사형수에 관한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사형수를 상대로 교정 선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죄를 짓고 죽기만을 기다리는 사형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구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형수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P.203 중에서 - P203

천하의 나쁜 놈이지만 그런 쓰레기 같은 나도 사형을 당할 만큼 큰 죄를 지은 인간, 그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을 상대하다 보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지 않을까 죄책감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약아빠진 생각을 한 거지.

P.230 중에서 - P230

그들에게는 우리가 필요해. 자기가 안고 있는 숙제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는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 긴 시간 사회에서 격리된 채 좁은 독방에 홀로 갇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말이야.

P.250 중에서 - P250

내가 저지른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내 손으로 네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 그런 나를 과연 누가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P.283 중에서 - P283

목사가 말했듯이 내가 살아서 이곳을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남은 인생은 그저 교도관의 감시 속에서 하염없이 죽음을 기다릴 뿐이다.

P.295 중에서 - P295

나는 사신의 앞잡이 따위가 아니다. 이 나라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P.335 중에서 - P335

가능하다면 그를 용서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딸을 죽인 남자를....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죽어서도 구원받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370 중에서 - P370

저 역시 20년 넘게 무거운 죄의식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그 죄를 용서받고 싶어서 성서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목사가 되고 교정위원이 되었습니다 . 교도소와 구치소를 방문해서 죄를 저지른 수용자들에게 신 앞에서는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상담을 계속하게 된다면 역시 같은 말을 할 겁니다.

P.371 중에서 - P371

사형이 확정되면 그걸로 끝이다. 마음속으로는 그가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죽어가기를 바라겠지만, 죽기 직전에 더 큰 절망을 안겨 주기 위해 증오의 대상을 계속 만나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보통은 누구라도 그런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P.374 중에서 - P374

제 동생은 세상 사람 모두가 증오하는 대상이 되어버렸어요. 사형이 집행되더라도 진심으로 슬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 아이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적어도.. 그렇지는 않다고.. 그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한 사람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요.... 제대로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P.396 중에서 - P396

죽은 사람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도 전할 수 없고, 누군가가 전하고자 했던 말도 더이상 그 사람에게는 가 닿지 않아. 네가 한 짓은 그런 거야. 그러니 적어도 살아 있는 동안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봤으면 해.

P.420 중에서 - P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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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라이프
정하린 지음 / 한끼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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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죽음 너머에서 배우는 삶의 온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의 성장!
📚정하린 저자 <네버 엔딩 라이프>!

💭죽어도 죽지 않은 여자와 저승사자의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네버 엔딩 라이프>는 죽음을 선택했지만 죽지 못하는 19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죽어도 죽지 않은 여자와 그 여자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소설로, 늘 죽음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판타지 소설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이 작품은 가난과 상실,, 방관 속에서 여러 번 죽음을 택한 소녀가 새로운 규율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고, 시도마다 자신 앞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저승사자를 마주하게 되면서, 죽음을 원했던 소녀가 삶을 배우고, 죽음을 걷던 남자가 감정을 배우게 되면서, 두 존재가 절망에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단순한 힐링 소설이 아니라, 절망에 잠식된 주체가 타인의 존재를 통해 다시 삶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소녀와 저승사자와의 관계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적인 이야기로 그냈다. 죽음을 선택하려 했던 주인공이 죽지 못한 채 살아가는데, 이는 비슷한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경숙의 카페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인물들은 커피 향과 대화를 나누면서 삶의 온도를 느끼게 되고, 각자의 고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면서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연대와 공감을 보여준다.

💭19살, 12월31일 고등학교 3학년의 마지막, 죽기에 딱 좋은 때. 차가운 겨울의 칼바람이 불던 날, 주인공은 한강 물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지독한 가난과 소녀를 낳고 돌아가신 어머니, 며칠 전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가난한 소녀를 장난감 취급하던 아이들, 그를 방관하던 아이들, 자신에게 남겨진 것이라고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빚과 계속해서 쌓여갈 빚, 앞으로 홀로 살아가야 할 자신의 몸뚱이뿐이었다. 그렇게 소녀는 처절하게 세상에 홀로 남겨져 고단한 삶을 조금은 쉬고 싶을 뿐. 평온해지고 싶을뿐. 강물에 그렇게 몸을 던졌다. 하지만 그녀는 왜인지 죽지 않았다. 그 후로, 몇 번을 죽기 위해 애썼지만, 신은 그녀의 죽음 조차 뜻대로 되게 놔두지 않았다. 되살아날 때마다 소녀의 곁에는 저승사자가 있었다.

💭죽음으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주인공은 ‘살아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점차 자라나면서 우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된다. 단순히 죽음 이후의 세계를 그린 소설이 아니라, 삶이 힘겨운 순간에도 작은 연결과 대화가 사람을 살게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써, 결국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힘든 시기를 겪고 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이 작품은 감정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험을 느끼게 하고, 문체가 감성적이고 분위기가 잔잔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여,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치유소설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삶이 버겁다고 느낄 때, 이 작품을 읽게 된다면,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스토리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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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김나을 지음 / 한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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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오늘도 행복을 굽는 행복과자점!
📚행운보다 중요한 행복!
📚김나을 저자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위로!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을 듬뿍 담아서 쓴 이야기이로, 주변 사람들의 다정함, 달콤한 디저트, 여유로운 하루, 겨울 풍경처럼 일상의 작은 장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주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6년 힐링 소설 1위 기대작으로, 시골집 작은 카페 행복과자점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위로와 온기를 담아낸 힐링소설이다. 도시의 생활에 지쳐 마음도 차갑게 식어버린 날, 이 작품의 주인공 유운은 시골로 내려가 작은 과자점을 열게 되면서 카페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오면서, 위로와 온기를 얻게 된다. 윤오는 카페의 단골손님으로, 동네 정보에 밝고 스스럼없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감추고 사는 사람이다. 도영, 오랜 공시 생활을 견딘 인물이고, 은정은 도시에서 귀농한 인물이다. 그리고 현서는 대학원을 그만두고 커피로 길을 튼 인물이다. 낡은 창문을 고치고 오래된 부엌을 정리하여 행복 과자점을 연 유운의 이야기! 시골 마을의 작은 카페 행복과자점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눈 내리는 풍경이 인상적이고, 따뜻한 공간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큰 사건은 등장하지는 않지만,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과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린 이 작품은 차분하고 문체가 감성적이라, 읽는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 작품이다.

🥞디저트처럼 달콤하고 부드럽게 쌓여가는 이들의 이야기!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의 사연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이들이 행복과자점이라는 공간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야기 하나하나가 공감과 감정을 느끼게 한다. 행운을 쫓는 삶보다 평범하고 무탈한 행복이 얼마나 더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그려내어 도시의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한 조각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소설이다.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유운, 그리고 자기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윤오. 서서히 가까워지는 이들의 마음은 일상의 온기와 미세한 회복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잘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행복과자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 이곳이라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누군가의 고백처럼, 이 작품은 타인의 속도에 자신을 억지로 맞추는 삶이 얼마나 쉽게 마음을 소진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상의 사소한 장면에 감정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괜찮아지는 순간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문장과 장면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생동감 있어 몰입감을 준다. 따뜻하고 느긋한 문체로 인해 자연스럽게 내 마음이 느슨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은 지친 하루에 디저트 한 조각의 달콤함처럼, 부드럽게 마음을 스르륵 녹여주는 작품이었다.

🥞사회적 기준이나 타인의 기대에 맞추는 게 아니라. 우리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상처도 사람으로부터 받지만, 결국 위로도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담아내어, 치유와 위로를 얻게 되는 작품으로, 주인공 유운을 비롯하여 다른 인물들의 삶을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자신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 그리고 사람으로부터 얻는 위로를 얻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스토리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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