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몽실북스 청소년 문학
천지윤 지음 / 몽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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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절망과 희망 사이!
📚상처 위에 피어난 희망의 서사!
📚천지윤 저자 <호프>!

💭인공두뇌 시큐어의 존재 이유! <호프>는 2042년을 배경으로 한 SF 청소년소설로,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윤리적 딜레마와 희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공두뇌 '시큐어' 와 시큐어를 만든 '조이 박사' 의 중점으로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희망(Hope)과 안전(Safe)' 이라는 인간의 근본적 욕망을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생존, 자존, 공존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생존은 기술의 목적이자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말한다. 인공두뇌 시큐어는 인간의 생존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인간의 감정이나 판단을 배제하려 한다. 조이 박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시간만 남긴 채 시큐어를 파괴하려는데, 이는 생존을 넘어선 선택의 상징을 그린다. 자존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지를 말한다. 시큐어는 인간을 보호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의 자율성과 감정을 억압하게 된다. 조이박사는 시큐어의 판단이 인간의 자존을 침해한다고 느꼈고, 기술보다 인간의 존엄을 선택하는데, 이는 자존은 생존보다 더 높은 가치이고, 인간이 기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존은 기술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이상을 말한다. 생존과 자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인간과 인공두뇌가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하는 관계를 지향하는데, 이는 공존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희망을 전달한다. 이 세가지 개념은 이 작품의 주제인 SHS(Hope+Safe)하고도 연결이 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시큐어는 '희망+안전' 을 결합한 용어로,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이해하려는 동시에,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의 시큐어는 임무에 충실한다. 하지만,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조이 박사는 시큐어를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술의 자율성과 인간의 책임을 이야기한다. 조이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7일의 생존 기간만 남기고 사라진다. 시큐어 역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상황에 놓이는데, 이는 소멸은 단순한 결말이 아니라, 희망의 본질을 되짚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문체가 섬세하고, 철학적 질문을 자연스럽게 잘 녹여낸 이 작품은 SF 소설답게 상상력과 인간적인 서정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진 작품으로, 기술 중심의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인간이 바라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일까? 아마 희망과 안전이 아닐까? 기술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과연 희망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이 작품은 감정과 윤리,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 인간의 윤리, 희망의 본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기술의 경계를 짚어보는 깊이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2042년이라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윤리적 선택을 중심으로 그려내어, 가독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혹은 어른들도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술과 인간성, 윤리적 선택 사이의 긴장감을 흥미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희망이 무엇인지, 기술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오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복잡한 기술적 설정을 그린 작품이지만, 잉ㄴ간의 감정과 선택을 중심에 두고 있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단순한 미래 기술의 상상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인공지능에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그린 철학적 SF소설이기도 하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공포 혹은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담는 그릇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윤리적 경계를 탐색하며, 깊은 질문과 여운을 남기는 SF 소설! SF장르에도 익숙하지 않은 분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감정과 기술, 희망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몽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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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과 금붕어
나가이 미미 지음, 이정민 옮김 / 활자공업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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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바느질처럼 이어진 기억!
📚금붕어처럼 반짝이는 순간들!
📚나가이 미미 저자 <재봉틀과 금붕어>!

🧶56세에 첫 작품으로 문단에 등장한 작가! 나가이 미미 저자의 첫 소설! <재봉틀과 금붕어>는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한 노인의 내면을 따라가며, 인생의 조각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가케이는 기억을 잃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감정은 영혼 깊숙한 어딘가에 남아 있다. 어릴 적 어머니의 죽음, 폭력적인 계모, 혼자 낳아 키운 아니, 생계를 이어주던 재봉틀 한대, 그리고 물속을 조용히 헤엄치고 있던 금붕어! 이 작품은 치매를 앓는 주인공의 시간을 넘나드는 화상장면들을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흔히 우리가 소설에서 보던 치매 환자 이야기와는 달리, 때로는 상황을 유쾌하게,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저자가 56세의 나이로 빠르지 않은 나이에 쓴 첫 장편소설로, 제 45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가 케어매니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소설을 썼다고 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재봉틀과 금붕어>이다. 치매 환자의 흐릿하고 단절된 언어로 한 편의 소설을 끝까지 끌어가고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큰 묘미이다. 그래서인지 168페이지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몰입이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저가 오랜 시간 동안 케어매니저로 일하면서 현장에서 들었던 것, 목격했던 것, 외면하지 못한 삶들을 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냈다.

🧶이 작품은 주인공 가케이의 단절된 기억과 감정의 파편들을 따라가다보면, 삶의 의미와 기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그의 기억 속에서 상징처럼 떠오르고, 문체들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가케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다. 그는 흐릿해지고 단절된 기억 속에서 자신의 삶을 더듬어 간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마치 주인공 머릿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케이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폭력적인 계모 밑에서 자라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 그리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재봉틀을 돌리며 생계를 이어온 그의 인생은 평범하지만 깊은 상처와 따뜻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기억이 흐려져 가는 와중에 그는 금붕어, 재봉틀, 아이의 손길, 어머니의 목소리 등 단편적인 감각들을 붙잡으며 삶을 되짚는다.

🧶우리 인생은 행복했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치매를 단순한 퇴행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그려내어, 존엄성과 인간다움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치매를 단순한 병으로 그려냈다기보다. 기억 너머의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다룬 이 작품은 문장 하나하나에 삶의 무게와 섬세함이 깃들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재봉틀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재봉틀은 가케이의 생계 수단이자 삶을 꿰매는 도구이다. 그리고 금붕어는 잊혀지지 않는 감정의 상징이다. 이 두 가지는 가케이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의 매개체이다. 큰 사건 없어도 조용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주는 이 작품은 강력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치매와 공존, 기억 너머의 감정,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치매 당사자의 시선과 감정에 주목하였고, 존엄성과 치매 환자도 여전히 삶을 살아가는 주체임을 , 그리고 공존과 돌봄의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히 치매를 앓는 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이 사라져도 감정은 남는다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치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장력, 고령화 사회에서 공존과 돌봄에 대한 성찰 등! 따뜻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활자공업소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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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살해당할까
구스다 교스케 지음, 김명순 옮김 / 톰캣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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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불안은 어떻게 사람을 무너뜨리는가!
📚구스다 교스케 저자 <언제 살해당할까>!

👻심리 스릴러의 정점! <언제 살해당할까>는 국내에는 처음으로 번역 출간된 구스다 교스케 작가의 작품으로, 정교한 트릭과 심리적 긴장감이 돋보이는 본격 추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50년대, 추리소설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일본에서 현대 장르 소설의 근간을 만든 명작들이 각축적을 벌이던 시대에 일본 추리 소설계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에도가와 란포에게 트릭의 마스터로 인정받으며 당대 유수의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추리 소설가 '구스다 교스케' 작가의 '추리 문학의 황금기' 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트릭의 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정교한 구성과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소설가 쓰노다가 오랜 친구인 이시게 경감과 함께, 과거 병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자살 사건을 파헤치며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일본 전후 시대의 혼란 속에서 일본 사회를 그대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전개와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까지! 한순간도 손에 뗄 수 없을 정도로, 근본 있는 추리소설을 보여준다. 한순간도 눈에 뗄 수 없는 두뇌 싸움과 발로 뛰는 수사가 결합된 이 작품은 1957년에 처음 발표되었다. 그리고 60년이 지난 2017년에 일본 출판사를 통해 재출간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25년에 최초로 번역되었다. 발표된 지 7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다. '트릭' 에 진심인 이 작품의 사건은 가로세로 3~4미터쯤 되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진다. 다른 병실들과 달리 창문에는 창살이, 문에는 자물쇠가 설치된 4호실. 이 작품의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이시게 경감' 이다. 이시게 경감은 두뇌싸움뿐만 아니라, 발로 뛰는 수사의 진가를 보여주는 사람이다. 일본 전역을 돌며 탐문 수사를 펼치고, 범인을 쫓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뛴다. 하지만, 동시에 범인의 추격을 피해 몸을 숨겨야 하는 신세이기도 하다. 범인의 추적을 피해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석탄을 실은 화물선에 몸을 싣기도 하는데, 이는 숨가쁘게 움직이는 수사에 활극을 불어넣는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인물의 등장, 터져나오는 총성, 충격적인 증거의 정체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책장을 덮을 때까지 끊임없는 질주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예측 불가능한 공포의 퍼즐, 불안은 어떻게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심리 스릴러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스다 교스케 저자의 신의 한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책장을 넘길 떄마다 심장이 조여들고, 읽는 내내 살해당할까봐 무서운...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의심받을 수 있는... 이 작품은 단순한 반전보다, 치밀하게 설계된 퍼즐 같은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만큼 트릭이 정교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읽는내내 주인공과 함께 불안에 빠지게 되는 것처럼, 심리적 긴장감을 준다. 또한 저자가 에도가와 란포에게 인정받은 만큼, 고전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다. 장르 문학의 깊이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언젠가 '살해당할지도 모른다' 라는 인간의 공포심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매우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살해 예고에 대한 심리적 공포와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리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의 불안과 의심,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감으로써. 저자는'언제 죽을지 모른다' 라는 인간의 불안감이 사고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쓰노다는 병원에 입원한 뒤, 과거 병실에서 벌어진 자살 사건을 접하게 되고, 자신이 살해당할 수도 있다라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주인공이 느끼는 불안은 그대로 느껴지고, 심리 스릴러의 묘미를 극대화시킨 이 작품은 쓰노다와 이시게 경감이 자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논리적 추리와 직관을 총동원하는데, 이는 본격 추리 소설의 전형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지적 쾌감을 주기도 한다. 정교한 트릭과 반전을 구사한 이 작품은 예상을 뒤엎는 전개뿐만 아니라, 살해 예고라는 설정을 통해 죽음 앞에서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심리, 철학, 논리까지 아주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치밀하게 설계된 트릭과 반전! 심리적 공포와 논리적 추리가 절묘하게 맞물려 있는 작품! 몰입감 있는 독서를 하고 싶다면, 이 책 적극 추천한다. 지적 유희와 서스펜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일본 추리 소설의 뿌리와 깊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톰캣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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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코드블루의 여명
박세정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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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위기의 끝, 거버넌스의 시작!
📚코드블루의 심장박동을 듣다!
📚박세정 저자 <거버넌스, 코드블루의 여명>!

🚁거버넌스, 그 이름의 무게! <거버넌스, 코드블루의 여명>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특화형 응급, 외상체계 범정부TF의 이야기를다룬 응급 재난 르포소설로,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7년에 걸친 범정부 TF의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실화소설인 이 작품은 응급의료 시스템의 붕괴와 재건을 그린 실화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제도와 인간 사이의 고뇌를 다룬다. 대한민국 응급, 외상체계의 실질적인 변화 과정을 기록한 르포적 문학의 성격을 가진 이 작품은 어느 날, 동아일보 기사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낡은 의자 위에서 생을 마감한 고 윤한덕 센터장님 맞은편의 화이트보드다. 거기에는 필자가 보고하고 윤 센터장님께서 타계 전 정리한 내용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그걸 보고는, 서랍장 깊숙한 곳의 명함철에서 고인의 피가 묻어 있는 명함을 꺼내 들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2018년에 시작된 기록들과 함께 고독한 7년간의 글쓰기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관료, 의료, 소방, 학자, 서로가 미워하던 그들이 이뤄낸 하나의 팀필자가 응급.외상체계 거버넌스 설계자로서 현장의 시스템과 제도의 모순을 체감한 사실을 바탕으로 쓰였다. 대한민국의 응급, 외상체계 구축을 위해 모인 윤한덕 TF 23인. 그들이 어눌한 시스템과 싸우며 마주한 건, 책임보다 무거운 조직 이기주의와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구조'였다고 한다. 있어야 할 책임은 무너져 있었고,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은 아예 없었다고 ...

🚁이 작품은 2019년 윤한덕 센터장의 과로사 이후 우리 사회의 응답이자 아직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시스템과 남겨진 책임자들의 이야기이다. 한 명의 리더가 사라진 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어떻게 조직을 되살리게 되고, 어떻게 죽음을 줄이는 체계를 현실화시킬지에 대한 기록이다. 의료시스템 붕괴와 책임 공백의 이면을 조명하고, 응급의료 체계 속 내부자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공공의료의 민낯과 희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윤한덕 TF 내외의 인물, 조직 간 갈등 속에서 리더의 죽음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스템을 구축해 내는 스토리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특화영 응급, 외상체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TF의 시행착오와 성취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 네트워크, 현장 신뢰가 어떻게 결합되어 생존 시스템을 작동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제도와 인간 사이의 경계에서 생명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고뇌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한 개인의 헌신이 어떻게 시스템을 바꾸는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다. 응급의료 시스템의 붕괴와 재건을 이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정부 TF 팀원들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캐릭터들을 단순하게 그려낸게 아니라, 현실의 구조적 문제와 인간적 고뇌를 상징하는 존재들로 그려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시스템의 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볼때면 가슴이 아파진다. 제도와 신뢰, 데이터와 현장 사이의 긴장을 통해 거버넌스의 본질을 다루는 이 작품은 거버넌스가 법령이나 제도보다 먼저 작동하는 신뢰의 구조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거버넌스의 정의를 재정의하는 작품이다. 이는 생명을 위한 약속이고, 제도화하지 않은 신뢰가 어떻게 사람을 살리는지를 잘 보여준다. 응급, 재난 현장에서 생존 시스템은 숫자와 네트워크, 그리고 현장의 신롸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작동함으로써, 테이터, 네트워크, 현장 신뢰의 결합을 입체적으로 잘 묘사하였다.

🚁조직 이기주의와 책임 회피의 현실을 고발하고, 침묵이 어떻게 시스템을 마비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주는 작품으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의 본질을 강렬하게 다룬 작품이다. 실화보다 더 뜨겁고, 픽션보다 더 사실으로 다가오는 작품!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특화영 응급, 외상체계 TF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마치 한 편의 응급 재난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 주지훈 주연의 <중증외상센터>가 생각이 날 정도로, 아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의 7년간이 기록과 인터뷰를 통해 집필한 이 작품은 현실의 무게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어서, 생생하게 느껴진다. 보고라인과 일정에 따라 국민 생명이 좌우되던 구조를 고발하고, 거버넌스가 무엇인지를 다시 새기게 하는 이 작품은 고 윤학던 센터장의 죽음을 중심으로, 남겨진 이들이 어떻게 시스템을 세워나가는지를 너무나 잘 그려냈다. 또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결정, 침묵과 싸움 등 몰입감 있어서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가독성이 높다. 관료, 의사, 소방, 연구자가 서로를 불신하면서도 끝내 협력해 가는 모습!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생명과 시스템, 책임과 침묵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북스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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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피플 존
정이현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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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고요한 거리, 시끄러운 마음!
📚정이현 저자가 그려낸 무인 시대의 풍경!
📚정이현 저자 <노 피플 존>!

💭동시대인의 맥박 소리를 듣는 소설가! 정이현 저자의 신작 소설집! <노 피플 존>! 9년만에 나온 신작 소설집인 이 작품은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의 모순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세대와 계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총 9편의 단편이 수록된 작품으로, 사회와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다양하게 겪는 문제들에서 벗어나 사람 없는 세계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 완전한 단절과 고립에 불안해하는 현대인의 모순적인 심리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7년 발표작 <언니>부터 2025년 최신작 <실패담크루>까지! 실감나는 대사와 해상도 높은 현실로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실패담 크루>와 <언니>는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청년기라 할 수 있는 20대의 인물의 모습을, <선의 감정>과 <빛의 한가운데>는 위 세대인 부모를 부양하거나 혹은 아래 세대인 자식을 건사하는 장년기의 중년 인물을 그렸다. <단 하나의 아이>와 <이모에 관하여>는 돌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떠난 해변예> , <가속 궤도> , <사는 사람>은 지금의 사회문제인 이슈를 포착한 이야기들로, <우리가 떠난 해변에>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가속궤도>는 데이트 폭력 문제를 <사는 사람>은 부동산과 강남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목부터 강렬한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풍경과 인간 군상을 날렵하게 그려냈고,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다. 사회 구조와 인간 소외의 관계를 그려낸 이 작품은 때로는 지속해야 하고 때로는 끊어야 하는 관계, 혼자 있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또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만은 않은 욕망, 그 사이에 선 사람들을 담아내는 매크로렌즈이다. 한마디로 혼자이고 싶지는 않은 우리 모두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독, 관계의 단절, 그리고 세대, 계층, 돌봄의 틈새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욕망을 그린 이 작품은 사람 없는 공간 , 즉 '노 피플 존' 을 통해 , 타인과의 거리 조절에 실패했거나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그려낸 작품이다. 노 피플 존은 타인이 침범을 막고자 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완전한 단절은 불안하게 만드는 현대인의 이중적인 심리를 그리기도 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고립과 연결 사이의 모순된 욕망을 그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다른 세대,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중년, 불안정한 청년 등 다양한 위치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면서 세대와 게층 간의 간극을 보여준다.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독과 욕망을 날렵하고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때로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때로는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하는 방식과 그로 인한 감정의 파장이 주요한 서사로 작용하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의 틈새를 섬세하게 포착하였고, 도시적 감수성과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익숙하지만 외면해온 감정과 구조를 잘 끄집어낸 작품으로, 총 9편의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관계의 지속과 단절, 침묵과 폭력, 실패와 회복을 다룸으로써, 우리가 외면해온 감정과 구조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 문학이 주는 위로와 통찰을 얻게 하는 작품!혼자이고 싶지만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우리 모두의 내면을 비추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문학동네 마케팅팀(mile_buu)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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