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을 부정하라 -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 감정 훈련법
앤서니 이아나리노 지음, 김하린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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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 감정 훈련법!
📚부정적인 감정과 사고를 다루는 전략적 감정 훈련서!
📚앤서니 이아나리노 저자의 <부정을 부정하라>!

❌️나와 주변 환경에서 부정을 들어내고 긍정성을 채우는 비법! <부정을 부정하라>는 부정을 통해 우리 기분을 결정짓고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를 살피는 작품으로, 긍정성으로 가득 찬 삶으로 나아가는 전략적 방법을 제시해주는 자기계발서이지만, 전략서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부정의 실체에 대해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제시해준다. 풀기 힘든 실타래처럼 보이는 부정을 명쾌하게 설명하여, 방법을 몰라 무방비로 당하고 헤매다 고립하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생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략서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부정의 실체들을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사회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안내해준다. 이 작품의 핵심적인 내용은 부정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다룰 수 있고, 감정을 통제 대상이 아니라 훈련 대상이라는 것.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가지 않고, 긍정성을 선택하는 법을 알려준다.

❌️가끔 우리는 연말이면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고 한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기억하는 순간에 당시의 감정과 더불어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한다. 이럴때 우리는 어떤 감정들을 느낄까? 목표대로 이루어졌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마지막으로 지금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등을 생각한다 우리는 대체로 기분 좋은 경험보다 나쁜 일을 더 기억한다. 그래서 불행의 눈덩이를 점차 키워가면서 실수를 쉽게 저지르고 한다. 이 습성에 탈피하여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야 한다. 부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우리를 삼키게 두어서는 안된다. 긍정성을 차곡차곡 뭉쳐 더 이상 부정이 들어올 수 없을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야 한다. 머릿속으로는 얼마든지 고민하고 구상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갈림길이 있고, 행동으로 옮기는 선택에 놓이게 된다. 이미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생각만 하는 단계에 머무른다. 그 무한 반복의 굴레에 벗어나야 한다.

❌️감정의 단식원! 감정을 맞치 단식원처럼 표현하는 이 작품은 해로운 감정을 걸러내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삶을 채우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단순한 마음가짐의 변화가 아니라, 전략적이고 실천 가능한 감정 훈련법을 제시하는 이 작품은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긍정성을 훈련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지 행동 치료 기반의 내적 대화 훈련, 부정에서 나를 구하는 말하기, 감정 거리두기와 경계 설정, 불만 일기와 감사 일기 작성 등. 이는 단순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라는게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훈련하는 메뉴얼 같은 작품이다. '나는 못해' 가 아니라, '나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배울 수 있어' 같은 자기 인식의 틀을 바꾸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말을 거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이건 내 감정이 아니라, 타인의 기대이다' 라는 타인의 감정이나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심리적 거리두기가 필요하고, 하루 동안 느꼈던 불평을 기록하고, 그 속에서 감사할 점을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부정은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다룰 수 있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인간의 생존 본능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현대사회에서 그 감정이 과도하게 증폭되어 삶을 해칠 수 있다. 그래서 이 작품에서는 그런 부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감정 훈련을 위한 전략적 안내서이다. 긍정 확언 반복하기, 핵심 가치 글로 써보기, 문제 상황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기기, 타인의 의도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 제한하기 등 실천 가능한 기법들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다룰 수 있고, 물 한 잔을 더 마시고, 운동을 하고, 감사일기 같은 작고 사소한 것들이 긍정의 힘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는 감정에 끌려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감정의 주인이 되는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감정을 없애려하지 말고, 관리하고 재구성하라고 한다. 그리고 꾸준히 실천하면 감정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작품이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작품으로, 부정을 부정하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재확인시켜주는 작품이다. 명상, 마음챙김, 기분 좋은 사람과의 교류만으로도 충분히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하니 , 작은 습관이 삶을 바꾸듯이, 해로운 감정을 걸러내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삶을 채우도록 노력해보는게 어떨까! 감정에 끌려다니지 말고, 감정의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안내서! 꼭 한번 읽어보길 !!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오픈도어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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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기담
남유하 지음 / 소중한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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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반의 호러소설집!
🌸현실에 대한 기이한 공포!
🌸남유하 저자의 첫 실화소설 <양재천 기담>!

💭양재천에 숨어있던 8편의 기담! 남유하 저자의 첫 실화소설집! <양재천 기담>은 실화를 장르화한 소설로, 인류애마저 소멸해가는 극도의 개인주의 시대, 양재천 배경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총8편의 작품이 수록된 단편소설집이다. 마치 실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환상적이고 기묘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현실에 대한 기이한 공포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수록된 8편 모두가 저자가 직접 겪은 사건들을 바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그래서 현실감이 극대화시켰다. 그리고 '죽이고 싶다' 라는 충동, '먹고 싶다' 라는 인간의 욕망 등 인간 내면에 사로잡고 있는 어두운 면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8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혼자이다. 그리고 그 고립 속에서 비극이 발생하면서,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의 공포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환상, 불쾌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들로, 기묘하고 잔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작품은 기담 형식을 띤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우리 안의 괴물은 누구일까? 라는 깊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마음속에 묘한 불편함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유대의 부재는 비극의 씨앗이 되고, 그 틈을 타서 괴이한 사건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작품 속 인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어느 순간 죽이고 싶다는 충동에 휘말릴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살은 단순한 폭력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억눌린 욕망과 윤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그림자를 표현한 것이다.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점! 읽는내내 큰 타격감을 받게 되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묘호하게 흐려지게 되는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시대의 고독을 잘 그려내고, 우리 안의 괴물이 누구인지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가 사는 현실이 얼마나 기묘하고 잔혹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이 작품은 고립된 인물들의 삶은 구원 없이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이는 현대인의 고독과 무력감을 나타낸다.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보다, 우리 시대의 윤리적 질문과 인간성의 균열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고립되고 있는지, 그 고립 속에서 어떤 괴물들이 자라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들! 죄책감, 분노, 혐오, 욕망 등! 아주 날 것 그대로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괴물은 밖에 있는게 아니라, 결국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괴물은 우리가 외면하고, 억누르고, 고립될수록 더 커져간다는 것.현대인의 고독과 윤리적 무감각을 고발하는 마치 괴담 에세이 같은 이 작품은 불편하고. 기묘하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 이야기이다. 양재천이라는 우리가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현실과 환상, 윤리와 욕망, 고독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잘 그려낸 이 작품은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의 인간성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공포를 통해 현실을 드러낸다는 점, 그리고 실화 기반이라는 설정이 이야기의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점. 이건 나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공감에 빠질 수도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을 읽을 때의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간결한 문체와 건조한 문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날카롭다. 기묘하고 잔혹하고, 동시에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

💭우리 시대의 윤리적 질문과 인간성의 균열을 괴담으로 정면 돌파한 작품! 읽고 나면 무섭다기 보다는, 어딘가 불편하고, 무엇을 생각하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공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소중한 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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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 - 한 번뿐인 아름다운 삶에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임을 진정으로 믿는 법
제이미 컨 리마 지음, 허선영 옮김 / 알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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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한 번뿐인 아름다운 삶에서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임을 진정으로 믿는 법!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제이미 컨 리마 저자의 <나의 가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나는 나로서 가치 있다라는 믿음으로 가는 여정! <나의 가치>는 " 나는 왜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까?" 라는 생각이 왜 자신이 가치 없다고 자격이 없다고 느껴질까? 그런 의문들이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용기를 건네는 작품이 바로 <나의 가치>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살아오며 끊임없이 마주해온 반복되어온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로 '진짜 나로 살아도 괜찮을까? ' 이다. 한마디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하고, 누구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살아가고 있다. 한마디로 있는 그대로의 나는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 쌓여 있다. 누군가는 외면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자신을 감추고 살아야 하고, 누군가는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춘 대리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지금 우리는 가짜의 나로 살아가고 있다. 점점 자신을 고립시키고, 결국 자기혐오와 열등감, 우울과 공허함으로 이어진다. 이 작품이 '왜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무너졌던 날들, 그리고 그 의심을 넘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진심 어린 고백으로 그려낸 작픔으로, 아무리 자신감을 키우려 애써도 마음 깊은 곳의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자기 가치에 대한 믿음' 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작품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면의 가치를 다시 세워나가려는 안내서 같은 작품이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를 짚고, 반복되는 자기 의심의 뿌리를 들여다보며, 거절과 실패 속에서도 '나는 가치 있는 존재' 임을 믿는 법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우리는 종종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원하는 몸을 만들어하고, 더 많은 돈과 인기를 얻는다. 그렇게 하면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게 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증명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막상 목표를 이루고 나면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자신감은 외부적인 성취로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자존감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생기는 감정이다. 그럼 자존감은 무엇일까? 자존감은 잘하지 않아도, 지금 이대로의 나도 괜찮다라는 느끼는 내면의 믿음이다. 성취는 순간의 자신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지 않는 한 그 만족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왜 나는 항상 부족할까? 라고 느낀다. 외로움, 수치심, 자기 의심, 불안 등 우리가 흔히 겪는 감정들이다. 이 작품이 그런 감정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반드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가짜 나' 일 필요는 없다. 진짜 나로 살아도 괜찮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작품이 바로 <나의 가치>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부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의 본질을 탐색하여 보기, 2부에서는 우리가 믿어온 거짓말을 벗겨내고 진실을 마주함을 잊지 말기, 3부에서는 흔들림없는 자존감과 조건없는 자기애를 구축해야 하는 자신의 변화, 마지막 4부에서는 '당신은 지금 이대로 가치 있다' 라는 진심 어린 선언 , 즉 깨닫기이다. 자기 의심과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다. 우리는 왜 종종 부족하다라는 감정에 사로잡혀 살아갈까? 충분히 우리는 지금 이대로 가치가 있고, 사랑받기에 충분한데 말이다. 즉 자존감이 낮아서이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는 삶은 결국 자기혐오와 공허함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마치 목표 체중에 도달해야만 삶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건 진실이 아니며, 우리 삶을 묶는 자기 제한적 신념이라고... 수영복을 입지 않고, 사진 찍기를 거절하고, 모임이나 여행을 미루는 사람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 이 몸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라고. 이런 믿음 때문에 현재의 삶을 유예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따로 있다. 몸무게나 외모가 삶의 조건이 아니라, 가치 있는 존재로 살기 위해 더 나은 나가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 이 작품은 거절과 실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 즉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겪으면서도 내면의 가치를 믿는 법을 배웠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외모, 성치, 타인의 인정이 없어도 충분히 이미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 작품을 읽고나면 깨닫게 된다. 자신감과 가지가치감의 차이는 뭘까? 자신감은 외부 성과나 타인의 평가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감정을 말하고, 가지가치감은 실수나 실패와 무관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내면의 믿음이다. 그러니, 우리는 외부 성과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지 말고, 진짜 나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봐야 하고,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 작품은 자존감을 높이자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왜 우리는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삶의 전환점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존재에 대한 선언문처럼 다가올 수 있는 작품이다. 자기 의심과 자존감의 회복을 다룬 작품! 단순한 자기 계발서보다, 자기 존재에 대한 깊은 히복의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저자가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겪은 여성 기업가로서, 외면당하고 무시당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13가지 거짓말을 하나씩 해체한다. 내면이 속삭임이 결국 가지가치감을 훼손하고 삶을 왜곡하다는 것을. 이 13가지 거짓말들을 직면하고,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나로 살아가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작품이다. 자기 의심과 수치심, 외로움, 불안 속에서 자신을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알레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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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있다 2
제인도 지음 / 반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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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상속받은 집,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된 불길한 물건들!
📚죽은 고모가 남긴 건 유산 뿐만 아니었다.
📚제인도 저자의 <누가, 있다(총2권)>!

상속받은 집에서 발견된 불길한 부적, 명두. 그리고 시작된 죽음! <누가, 있다>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를 새롭게 정의한 작품으로, 무속과 민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공포와 인간 심리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존재의 흔적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1권에서는 소희와 사촌들이 고모의 유언을 따르며 유산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렸다면, 2권에셔는 유산으로 물려받은 집에 소희가 살게되며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저주의 그림자를 그려냈다. 이 작품은 한 가문의 신내림과 유산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가족 간의 갈등과 각자의 욕망, 그리고 무속 세계를 짜임새 있게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고모할머니가 대대로 이어온 무업의 실체, 그리고 사촌들이 소희에게 떠넘기려는 신내림의 운명, 그리고 집에서 악귀의 꼬임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한국 무속의 현장감과 오컬트 스릴러의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무속신앙, 명두, 동티 등 한국적 오컬트 요소가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하는 작품이다. 단순한 귀신 이야기보다, 가족 간의 갈등, 유산을 둘러싼 욕망, 인간 내면의 어두움까지!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문장력으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단순한 호러소설이 아니, 존재와 부재, 기억과 망각, 가족과 타자 사이의 경계를 그린 이 작품은 서늘한 여름밤에 읽기엔 딱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다.

실제 한국 무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물건과 표현들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몰입도를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 특히 귀신을 부르는 부적이 든 지갑, 명두(무당의 신표), 동티 난다 등. 가족이라는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감춰진 어두운 비밀을 무속이라는 소재로 풀어내어, 진짜 한국식 미스터리 오컬트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상속에서 비롯된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무당, 굿, 악귀 등 민간 전설 속 오컬트 요소와 맞물리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미스터리등! 마치 굿판을 구경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되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울리는 풍경소리, 누군가의 인기척,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긴 멍 자국, 반복되는 악몽. 등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온다. 누군가는 알면서도 침묵하게 되고, 누군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을 희생시켜야 하고, 누군가는 다가올 저주를 마치 선물처럼 조용히 남에게 떠 넘기고.... 대대로 이어지는 무업의 대물림을 피하려는 이기심과 음모 등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져 있었기에 읽는내내 더욱 섬뜩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 인물들마다 감추고 있는 치명적인 비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강렬한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2권은 1권에서 시작된 불길한 기운과 저주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그려낸다. 1권에서 고모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시골집에 모였던 소희와 사촌들은 기이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는 모습을 그려냈고, 2권에서는 소희가 그 집에 머물며 본격적으로 저주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작품에는 사촌 언니의 이상한 행동, 사촌 오빠의 정신적 붕괴, 마을 사람들의 섬뜩한 반응까지! 점점 더 강한 공포를 그려내어, 정말로 이 집에 누가 있다는 사실을 점점 믿게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동티, 명두, 부적 등 무속적 요소가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내어, 단순한 공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민속적 저주와 운명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불신과 공포, 그리고 유산을 둘러싼 욕망을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그려냈고, '왜 ...네가 아니지? '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마치 이 저주가 무작위가 아닌 선택된 희생임을 암시하는 듯하여, 섬뜩한 여운을 준다. 1권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2권에서도 저자의 특유의 감각적인 묘사와 심리적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이 작푸은 밤의 정적 속에서 들리는 철퍽철퍽, 타닥타닥 같은 소리 등 읽는내내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물들의 점진적인 붕괴와 정신적 혼란은 점점 더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2권은1권보다 더 잔혹한 이야기이다. '누가 있다' 는 말이 단순한 존재의 확인보다는, 그 존재가 남긴 흔적과 저주의 무게를 의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동티, 명두, 부적 등 한국 무속의 상징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의 불신과 욕망, 존재와 부재, 보이지 않는 존재의 기척, 여성의 정체성과 억압, 선택되지 않은 운명 등 ! 이 작품이 그려내고자 하는 주제들이다. 이 작품은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 일상의 틈에서 퍼지는 공포,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무속과 민간신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학적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고, 단순한 귀신 이야기 이상의 심리적, 문학적 공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 최고 공포이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집 안에서 들리는 소리, 사라지는 사람들, 이상한 행동 등 존재하지 않는 존재의 영향력, 유산을 매개로 모인 가족들이지만, 속으로는 불신과 욕망, 과거의 상처 등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오히려 공포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으로 인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키워드가 많으니, 한 번 읽어보길!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주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족과 운명에 대한 질문,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충돌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오팬하우스 (반타)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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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의 무게, 인간의 나락!
📚눈먼 사랑과 찢긴 권위!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 저자의 <리어왕>!

🫅셰익스피어 저자의 작품 중 4대 비극 중 가장 처절한 작품! <리어왕>은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예리하게 그려낸 희극으로, 1605년 무렵 쓰였다고 추측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선과 악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극단적인 선과 악의 대립, 악으로 인한 선의 종말, 그리고 악의 소멸 등을 통해 삶의 비극과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왜 이 작품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숭고한 작품으로 평가받을까? 그 이유는 주인공의 내면적인 갈등, 그리고 개인적윤리와 사회 정의의 상층 등 갈등의 폭과 비극적 정서의 깊이가 다른 모든 비극 작품들을 능가하기 때문.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권력, 가족, 광기 , 정의에 대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단순한 왕의 몰락 이야기보다는 인간의 자만과 사랑, 배신, 그리고 광기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묻는 철학적인 이야기이다. 리어는 왕권을 내려놓고도 여전히 왕처럼 대우받기를 원한다. 권력과 자아가 분리되지 못한 인간의 허상이다. 말로 사랑을 증명하려는 리어의 요구는 진실을 왜곡한다. 이는 진심이 말보다 행동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어가 광기에 빠지면서 오히려 세상의 진실을 깨닫는 역석을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이 빛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선한 인물들이 고통받고, 악한 자들이 승리하는 듯한 이야기는 정의의 복잡함을 그려낸다. 결국 정의는 회복되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참혹한 결과이다.

🫅이 작품은 저자가 인간의 가장 깊은 어둠을 탐색한 작품으로, 권력의 허상, 사랑의 진실, 그리고 광기 속의 통찰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이다. 읽고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하지만 인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리어왕은 세 딸에게 왕국을 나누어 주며 그들의 사랑을 말로 증명하려고 요구한다. 진심을 말로 포장하지 못한 막내딸은 추방이 되고, 위선적인 두 딸은 권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배신은 리어를 점차 몰락하게 되고, 결국 그는 모든 것을 잃은 채 광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이는 인간의 무력함과 진실을 향한 갈망을 그려낸 것이다. 저자는 권력의 허상과 가족의 배신, 광기 속에서 피어나는 통찰을 그려냈으며, 지위와 권력을 벗겨낸 인간의 본질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불편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인간은 왜 사랑을 오해하고, 왜 권력에 집착하고, 왜 진실을 외면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단순히 고전이라기보다는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담고 있어, 지금 읽어도 충분히 강력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권력을 잃은 왕이 점차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깨닫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공감과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폭풍우 속의 리어, 광기에 빠진 왕의 절규, 배신과 죽음이 이어지는 전개는 감정적으로 매우 강렬하고, 깊은 몰입감을 주는 작품으로, 고전 문학을 공부하거나 감상하고 싶은 사람에게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 유희, 은유, 상징은 문학적으로 매우 풍부한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히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인간과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거울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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