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
📚시간이 만든 깊이와 지혜가 담긴 짧은 시!
📚이생문 저자외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
이 작품은 65세에서 100세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전국 각지에서 투고한 8,50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김종해, 나태주, 김수복 세 명의 저명한 시인에 의해 엄선된 77편의 짧은 시를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은 세대의 경계를 넘어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전달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재치 있는 유머와 촌철살인의 지혜, 깊은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 이 시집에는 짧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시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통찰과 유머, 그리고 그리움과 사랑, 노년의 혜안와 따뜻함이 있다.
짧은 시들이지만, 한 편 한편이 어르신들의 평생의 지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읽는이들에게는 조용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작품은 마치 인생의 삶을 깨우는 인생의 시집 같았다. 응모자의 이름과 배경이 아닌 오직 작품의 문학성만으로 평가하여 공모전을 철저하게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했다고 한다. 이 작품에 수록된 시들은 짧고 간결하다. 하지만 어떤 시는 찔레꽃 향기로 어머니로 부르고, 어떤 시는 병든 남편의 눈물 앞에서 인생을 돌아본다. 이렇듯 젊은 시인들이 표현할 수 없는 깊이와 인생경험이 담긴 작품이다. 그리고 이 짧은 시들에는 진실을 느낄 수 있다. 짧지만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시, 드라마처럼 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따뜻한 감성과 시 한편 한편마다 감긴 한 컷의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서, 수채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삽화는 김우현 작가가 직접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여러 차례 손수 리터칭하여 완성했다고 한다. 김우현 작가님은 이번 이 작품을 위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에서 시니어의 감정을 시각화하는데에 집중했다고 ... 기계적으로 차가울 수 있던 AI 이미지에 인간적인 따뜻함을 위해 물감의 농담이나, 선의 부드러움을 섬세하게 다듬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 작품의 또 하나 묘미는 나태주 시인이 해설을 맡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시를 다 읽고 난 후, 나태주 시인의 해설까지 읽다보면, 더 이해할 수 있다.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압축된 문장들로만 엄선하여 담아낸 이 작품은 덧없는 아름다움, 노년의 지혜와 유머, 사랑과 그리움, 시간과 인생 등 마치 오래된 사진 한 장처럼 인생을 압축한 듯 보였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들의 통찰과 재치가 돋보였던 이 작품은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지나온 날들에 대해 철학적인 시각도 느낄 수 있어서, 마치 인생의 시집을 한권 만난 것 같다. 이 작품을 읽을 때 마치 찻잔 속 물결이 잠잠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순간의 평온함을 느꼈고, 더욱 소중한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아침 햇살이 창문을 비출 때 느껴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작품은 우리의 삶도 순간순간 아름답다. 오래된 연인과 손을 잡고 산책하듯이, 고요한 행복이 느껴졌던 이 작품은 깊은 감정과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었다.
나이가 들면서도 기꺼이 삶을 살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들이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 짧은 시이지만, 마치 한 권의 인생 교훈집처럼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깊이와 지혜를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 적극 추천한다. 마치 한편의 시와 가장 어울리는 수채화와 그리고 단순한 시집을 뛰어넘어,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었다.
👉본 도서는 문학세계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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