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 앤 딥
용동희 지음 / 미호 / 201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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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아이들의 방학은 엄마의 개학이라고 했던가?

물론 나는 직장을 다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주말이면 더욱 아이들 먹거리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일일이 검색을 통해 하는 것도 번거롭다. 어떤 것을 해줘야하는지도 막막할 때가 많으니까.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칩스 앤 딥]

그 어떤 것보다 간단한 설명이 담겨있다. 그만큼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

그리고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때문에 더욱 좋은 먹거리가된다.




 

 


 


칩스 앤 딥, 용동희 지음, 미호

 


표지 사진을 보면서 정말 예쁜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만 봐도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책.


 


 


평범한 일상에 스타일을 더하는 나만의 칩 레시피!

 

매일 건강 간식 & 취향 저격 간단 안주


남편 안주로 아이들과 어머님 간식으로 이용될 레시피가 정말 많다.

두고두고 활용하면 좋은 책이다.


보통 칩이라고 하면 감자칩을 떠올리는데 그에 대한 재미있는 유래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감자칩을 비롯하여 다양한 재료로 만든 얇고 바삭한 식감을 가진 것들을 통틀어 칩 이라고 지칭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어떤 재료든 칩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

주변의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면 된다.


 

 


 


재료손질하기,도구 사용하기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칩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소개한다.

와플슬라이서 없는데 하나쯤 장만하고 싶어진다.


시즈닝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며, 식품건조기,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인 레시피에도 잘 소개되어 있으니 각 재료마다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여 조리하면 된다.

 

 

 

 


 

 


 


사과, 키위, 오렌지, 파인애들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칩을 소개한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과일을 이용하여 만들면 더욱 맛좋은 주전부리가 된다.

과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먹거리가 될 것이다.

 

 


 

 


 


양파나 가지를 이용한 방법도 소개한다.

 

사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재료들인데 먹이고 싶다면 칩을 만드는 것을 권하고 싶다.

과자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때문에 아이들은 싫어하는 야채도 즐겁게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양파 잘 안먹는 아이들이 양파 과자 잘 먹듯.


 



라이스페이퍼 & 춘권피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간단한 재료, 쉬운 방법으로 간단한 칩만들기!

어렵지 않다.


 

 



집에서 흔히 먹는 체다치즈 역시 놀라운 변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칩으로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어 하며 먹는다.


 

 


 


이 책에 소개된 재료들을 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꼭 이것을 만들기위해 재료를 구해오기보다 그냥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된다.


나 역시 아이들을 위해 간단하게 누룽지, 쥐포 칩을 만들어봤다.


 

 

 


 


소스 & 딥 베이스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만들기부터 맛있게 먹기까지 잘 소개되어 있는 책이기에 더욱 유용하다.

간단한 칩만들기가 소개된 칩스 앤 딥.

이 책 한권이면 이제 더이상 주전부리 걱정은 없을 것이다.

요리를 못한다고 걱정하는 분들의 걱정까지 없애주는 책.

간단한 칩만들기, 이제 쉽게 집에서 할 수 있다.

더욱 건강한 칩만들기! 집에서 도전해보시길.

 

 

 

 

이 책을 활용해 누룽지 & 쥐포 칩을 만들어보았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아이들 방학 간식 걱정 이 책으로 덜 수 있다.

365일 언제나 활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칩만들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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