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용법

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에릭 블루멘탈 지음, 여현덕 옮김 / 타임북스 / 2010년 2월

언제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면 나역시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참으로 추상적이고 개인적인 단어업니다.

그것은 정말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인 것같습니다.

누군가가 아무리 겉으로는 행복해보인다지만 정작 본인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낮다면 그것은 진정한 행복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나 스스로도 행복하지 못한데 누군가에게 비추어진 모습마저 행복한 모습이 아니라면 그것이 더욱 불행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 스스로도 행복하게 느끼고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도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정말 완벽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찾는 것이 어쩌면 우리 인생의 목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답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1%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이라는 책입니다.

마음사용법, 그것을 익히면 1% 더 행복해진다.

정말 제목부터 호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는 스물일곱가지의 마음사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삶의 조종석을 내어주고선 내 삶을 살 수 없다.

과거는 그저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남겨두라.

진심을 다해 진정으로 대화를 하라.

어느 누구와도 당신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시도만 하지 말고 실행을 하라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문가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한구절 한구절 읽어나가면서 내 마음에 평화와 안정이 찾아옴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말합니다.

파랑새는 멀리있지 않다고.

우리의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곁에 바로 우리 안에 존재합니다.

이 책은 그런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줍니다.

내 마음가짐부터 바뀌면 나도 바뀌고 내 주변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감추어졌던 행복의 실체가 드러날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어저면 우리는 99%의 행복을 누리면서 모자란 1%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그 나머지 1%를 찾아주는 책입니다.

행복이 자꾸 멀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