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목요일후기

지은이: 이바 아모리스 + 맷 코스그로브 / 옮긴이: 김영진 / 출판사: 비룡소

 



낄낄낄큭큭흐흐

진짜 책 읽으면서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

우리집 어린이가 이미 월요일’, ‘화요일편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자연스럽게 목요일편도 같이 보게 됐는데요, (수요일은 왜 없니? 어딨어 우리집에 수요일 없구나!)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고요!

제가 느낀 가장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한 편의 방송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거예요.

삭제 장면, 광고, 빨리감기 내용을 정말 기발하게 들어가 있어요!

 

어디가 제일 재밌어?” 하고 물어봤더니,

아이의 대답은 단호하게 다 재밌어!!”였어요 ㅎㅎ

그럴만도해요. 웃음 코드는 영국어린이나 한국어린이나 어린이는 통하는거지요.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 가장 웃긴책일만 합니다!!

 

글밥도 적당해서 혼자 읽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딱이고요,

코믹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부모님과 함께 읽기에도 정말 좋아요.

다음은 금요일편인가요?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

 

비룡소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가족이 함께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인생최악의일주일 #목요일편 #비룡소책추천 #비룡소 #도서협찬

#어린이책추천 #초등학생도서 #책육아 #읽는내내웃음 #목요일은주말권

#책속TV방송 #삭제장면빨리감기광고까지 #우리아이최애책

#육아템 #초등도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냉동 인간 이시후 창비아동문고 342
윤영주 지음, 김상욱 그림 / 창비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냉동 인간 이시후멀지만 어느정도 가까워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시후가 희귀 질환으로 인해 냉동 보존을 결정하고 40년 후 미래에 깨어나 겪는 일과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변화된 가족, ‘해동인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속에서 시후는 혼란해 합니다.

같은 처지의 '해동인'들과의 만남은 시후에게 새로운 가족의 힘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건 한마디로 살아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 느낌을 지닌 채 사는 건 예전과 다를 것 없는

하루를 조금은 특별한 느낌으로 마주하게 했다.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데 조금 더 살맛이 난달까. p.143-144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요. 우리의 인생을 끝없는 이야기로 만드는건 언제나 언제까지나 돈이 아니라 사랑이라고요. (중략)

이 책이 한조각의 따뜻하고 달콤한 바나나팬케이크가 되기를 소망해요.” 작가의 말 중

 

 

실제로 이런 광고를 보는 시대가 곧 올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엔딩은 없다!

왜 힘든 시간에도 깨어 있어야 하나요?

잠시 자고 일어나면 모든게 괜찮아집니다.

좋은 시가만 누리세요.

프로근이 당신의 삶을 끝없는 이야기로 만들어 드립니다. p.80

 

 창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미래를 상상하며 따뜻한 연대의 사랑을 느끼며 읽고 쓴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냉동인간이시후 #윤영주 #창비 #가족동화 #SF동화 #도서리뷰 #창비아동문고 #미래를상상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밥천국 가는 날
전혜진 지음 / 래빗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치즈떡볶이

김밥

오므라이스

김치만두

비빔국수

돈가스

오징어덮밥

육개장

콩국수

쫄면

 

이중 어떤 메뉴 좋아하세요?

 

위에 나열한 음식은 바로 이책의 목차입니다.

 

김밥천국 가는 날

전혜진 작가의 소설입니다.

 

목차에 소개된 음식과의 사연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이웃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나도 그곳에서 함께 생활했고, 나 역시 김밥천국에서 분식집에서 한끼를 먹으며 생활 한 사회인이였기 때문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분식집 김밥천국.

그중 인청 시청 앞 김밥천국을 생각하며 작품을 집필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제목도 시청 앞 김밥천국이였다고 하시네요. 김밥천국이 인천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퍼졌다는건 몰랐어요. 신포 쫄면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는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김밥천국 가는 날적극 추천 드립니다.

다양성이야 말로 인천이고,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맞물려 교차되는 복잡한 골목길 같은 곳인 인천. 그곳에서 사람사는 이야기들이 있는 김밥천국 가는 날입니다.

 

 

지역의 특산물이나 고유한 음식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인천에 대해서는 쉽게 얼버무린다. “외지인들의 도시라고, ’뜨내기들의 도시라고, 대를 이어 내려오는 음식이나 집안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흔히 생각한다. p.65

 

래빗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공감하며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어나라 체언도시 1 - 명사, 내 이름을 찾아 줘! 국어나라 체언도시 1
진정 지음, 박종호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국어 + 판타지 동화 = 국어나라!

국어나라 체언도시 명사마을 이야기

지루한 국어 개념을 재미있는 모험 속에서 쏙쏙 배우는 특별한 책이에요!

명사마을을 구하러 떠나는 산이와 친구들 🧚‍♀

읽다 보면 명사와 체언 개념이 저절로 머리에 쏙!

💡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선생님이 직접 집필!

💬 “국어는 어렵지 않아요. 이야기로 배워요!”

📖 책 뒤엔 어휘 창고’, ‘국어 지식 창고도 있어서 복습까지 완벽!

다음 편 대명사마을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우선 정말 재밌어요. 국어를 쉽게 배울수 있고, 판타지소설이라 재밌어요.

국어중심으로 있는 책들은 공부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읽고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책은 소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집중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1~3학년에게 많이 추천을 하고싶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친구, 후배들에게 추천한 추천서랍니다(제가 살짝 수정은 했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즐겁게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어나라체언도시 #초등국어 #미리북스 #국어공부 #국어개념 #판타지동화 #국어나라 #명사마을이야기 #어휘력쑥쑥 #독서습관 #초등추천도서

이미지 복제 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읽는 루쉰 A Year of Quotes 시리즈 4
루쉰 지음, 조관희 옮김 / 니케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쉰의 글은 병든 사회 속 불행한 사람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노력있였습니다.


이 책을 엮은 조관희 선생님의 '들어가는 말'부분을 꼭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한 루쉰의 의미를 깨달아보세요..


365일 매일매일 루쉰의 글을 조금씩이나마 읽어나가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을 어떨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채그이 마지막 역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말로 끝맺었어요..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른바 미래에 대한 희망입니다."

p.9


 아Q정전(阿Q正傳)의 루쉰은 중국의 깨어 있지 못한 민중, 지식인 계층을 비판하며 사회적 각성을 요구했어요 마오쩌둥도 “루쉰은 중국에서 가장 용감하고 가장 날카로운 문화 전사였다”고 극찬했어요.  

루쉰의 문장중 일상에서 나의 삶을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문장을 엄선한 니케의 매일 읽는 루신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니케북스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필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