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도깨비 편의점📗김용세 김병섭 🎨글시📚특서주니어한국형 판타지 동화 시리즈를 즐겨봅시다. k도깨비가 건네는 황금카드 사용법을 확인해보고편의점 안의 삼각김밥을 골라보아요. 나도 이 황금 카드를 직접 받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훈훈한 도깨비들의 활약이야기에요. 편의점의 먹거리들을 군침돌게 묘사하고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희망이 생기는훈훈한 k도깨비 이야기. 이야기 뿐 아니라 그림에도 시선이 고정되게이야기의 상황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호기심 가득한 상상의 세계에서누군가 나를 위한 힘을 주는 이야기들이 3편이 이어집니다. 김달과 비형의 어떤 활약이 있을지 2권도 기대되어요" 시간은 마음 먹기 나름 아닌가요? 난 하나도 안 바쁜걸요?""하여간 여우는 믿을 게 못 된다니까."둘의 케미 은근 매력이에요!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며 초등 친구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25시도깨비편의점 #특서주니어 #김용세 #김병섭 #글시 #k판타지 #초등추천도서 #서평이벤트 #초등강력추천
📗『스위치온』📕 이송현 지음📚 우리학교 출판사 『스위치 ON』은 제가 애정하는 청소년소설로 청소년소설 장인인 이송현 작가의 신작입니다. 💎낯선 캐나다로 이민 온 십대 청소년 다온이 아이스하키를 통해 방황과 불안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주인공 다온은 자신을 조롱하는 팀 동료와 코치 속에서도 절친 루크를 믿고 버텨나가지만, 견디기힘든 조롱은 몸싸움으로 이어지고부상과 억울함을 안고 시즌 아웃을 당합니다. 그 사건으로 다온은 마음도 생각도 성장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방향을 잃었다고 달리지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스포츠가 주는 도전정신¡!¡책을 읽는 동안 책표지의 그림을 여러번 확인하며처음알게된 스포츠인 크래시드 아이스라는 종목도 찾아봅니다. 이미지가 계속 떠오르며 상상하며 공감을 유도해주는 소설입니다. 『스위치 ON』은 스포츠를 매개로 십대들의 섬세한 내면과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냈으며, 독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선사합니다. 이송현 작가는 전작 『일만 번의 다이빙』에서도 보여준 특별한 문체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여 독자들을 매료시킵니다.이 책은 청소년 문학이지만,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성장의 이야기와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공감과 교훈을 줄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거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모두에게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하는 출판사 우리학교에서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스위치온 #이송현작가 #우리학교 #청소년소설 #스위치ON #서평이벤트 #여름추천소설
📗『꿰뚫는 기후역사』📕 프란츠 마울스하겐 지음📙 김태수 옮김📚 빅퀘스천🌱 책의 핵심 메시지프란츠 마울스하겐은 기후가 인류 역사를 어떻게 바꿔왔는지, 그리고 현재의 기후위기는 역사적 맥락에서 어떻게 왔는지를 학문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기후는 환경의 변화만이 아닌 문명의 흥망성쇠를 이끌어낸 보이지 않는 주역이라고 합니다. 고대시대부터 미래까지 우리 삶의 역사와 기후의 관계를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 줍니다.유럽의 기후 변화가 흑사병 확산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인간이 기후를 어떻게 바꿔왔는지, 특히 산업화 이후 급격한 변화를 데이터와 사례로 풀어냅니다.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배워야 할 역사적 교훈은 무엇일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마리를 제안합니다.기후와 역사를 연결한 내용은 학문적이면서도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쉽게 읽히지는 않네요.🙄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사속에서 기후를 바라보며,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환경, 역사, 미래를 사랑하는 분들께 강추! 🌿역사는 반복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지요!과거에서 배우는 기후의 비밀,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 🌎 🫧빅퀘스천으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꿰뚫는기후의역사 #프란츠마울스하겐#김태수옮김#빅퀘스천#기후위기 #책스타그램"#프란츠마울스하겐지음 #기후변화 #역사 #책추천 #환경 #서평이벤트
#도서협찬♟️📗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하라다 히카 지음📕권남희 옮김📚문예춘추사자츠. 섞일 잡 雜'잡' 음식집 이름이다. 그것도 정식집 정식이란 메뉴는 사소하지만 예의를 지키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한다. 일본 여행을 가면 정식 메뉴가 꼭 있다. 우리나라는 '세트' 겠지!메인 메뉴와 사이드 음료가 함께 구성을 이루는 메뉴. 자질구레해서 더 소중한 정식집. 사야카는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결혼생활에서이혼을 통보 받는다. 이혼을 원하지 않는 사야카는 남편이 이용하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어쩌다 보니 음식점을 운영하며 혼자욕조가 있는 빌라에 살고있는 조우씨. 이렇게 조우씨와 사야카는 서로에게 스며들며음식점의 단골들과 연대를 이루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 배경 연대소설이면서밤에 읽으면 참 참기 힘든 새로운어려움이 있는 소설입니다. 음식을 설명하는 부분. 음식을 생각나게 하눈 묘사맛 표현!!!하지만 수제 크로켓에는 여기서만 맛볼수 있 는 특별한 풍미가 있었다. 얇은 튀김옷을 젓가락으로 찢으면 그 아래는 부드러운 감자와 약간 스파이시한 고기가 숨어 있다. 한입 넣으면 은근한 젖내 같은 향이 감돌며 부드럽게 녹아내렸다. p. 48🍱🍢🍜이런 느낌을 받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일본여행을 가고싶으신분☕️공간배경으로 연대의 힐링소설을 좋아하시는분(저처럼 ㅎㅎ)🍥맛표현을 느끼고 싶으신 분🥗사람 사는 이야기와 잔잔한 일본 영화 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으신 분🍙마음의 온기를 찬찬히 오래 보온 시키고 싶으신분🫖일본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분🫧 문예춘추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잔잔한 힐링을 느끼며 맛표현속에 배고픔도 느끼며 읽고 쓴 리뷰입니다. 🫧
#도서협찬♟️📚기후위기는 국경을 모른다📗김기상📕초록비책공방 🌍 지구를 위한 국제 협력 리포트 우리가 확실히 바꿀수 있는건 미래이다.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응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2도,가능하다면 1.5도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약속 2015년 파리기후협약 (p. 236참고)📖 과학적 원인부터 시작!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본격화된 배경과, 기후위기의 실제 현상들까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입니다📖국제 사회의 협력과 갈등파리기후협약, 탄소국경세, 배출권 거래제도 등 최신 정책 키워드와 국가 간 이해관계의 충돌, 그리고 연대의 순간들을 정확한 팩트와 분석으로 담았어요📖실패와 희망의 교훈지금까지의 국제적 실패 사례와, 그 속에서 찾은 희망의 메시지까지 조목조목 짚어줍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미래를 향하여 협력의 힘을 보여줘야죠. 성큼성큼 발전하는 기술의 목적은 기후위기를 멈추고 시원한 지구를 만드는것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선진국들은 수백 년 동안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이들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피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재정적, 기술적 역량이 없는 가난한 나라에 집중되는 기후 불평등 현상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제27차 당사국총회를 통해 비로소 국제 사회는 기후 불평등 현상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도와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오염자 부담 원칙’이 기후 변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재확인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p. 178➡️환경에 관심 많으신분➡️논문또는 뉴스기사를 일일히 찾아 읽기엔 부담스러우신 분➡️화석연료가 아닌 신재생 에네지가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분➡️국제이슈와 정책에 궁금증이 많으신 분➡️함께 움직이고 싶은분추천합니다!!🌿 기후위기는 국경이 필요없어요. 미래에 대한 희망도 마찬가지예요.우리 모두가 에네지에 대한 생각을 키우고실천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없는 미래, 지금 아이들이 이끌어갈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초록비책공방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기후위기 대처에 대한 간절하누마움을 담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