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윤은주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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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아렌트가 필요없는 사회』
📙 윤은주 지음
📚 세창출판사


"2024년 12월 3일 늦은 저녁, 대통령이 비상계움을 선포했다. "

책의 첫문장입니다. 아직도 충격이 남아있는 현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작가는 한나 아렌트를 소환하였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아렌트의 철학을 읽어야할때라는 것이지요.
계엄령 선포와 탄핵 정국 가짜 뉴스와 혐오의 홍수 정치적 무력감과 공동체의 붕괴 속에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작가는 아헨트의 사상을 경유하여 생각하고 말하는 인간의 회복을 이야기합니다. 사라진 공론장의 부활과 시민적 상상력을 촉구하지요.


"공론장은 소수 지배 계급의 전용으로 전환되었고 정치적 행위 주체인 대중은 정치로부터 소외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이 전체주의의 종식과 함께 끝나지 않고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으니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대중의 정치적 소외는 정치적 무관심으로 이어지고 정치적 행위는 필요 없거나 귀찮다. 정당이 마음대로 정치를 좌지우지해도 별로 문제될 것 없는 그렇게 정치와 대중이 분리되고 있다. 정치와의 거리두기가 불편하지 않다. 조금 부족하고 불안하긴 하지만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다. 대신해 줄 사람도 있으니 내것만 챙기면 된다.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 아닌가 그런데 정말 괜찮은가?" p. 120-121

이 부분이 책의 출판 의도중 하나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치적 거리두기"가 대중 사이에 확산되는 것이 시대의 변화 때문일까요?
#질문 . 발췌 부분은 우리나라 현 시점 뿐 아니라, 독일을 포함한 세계여러곳에도 해당되는 보편적 관점일까요?


정치인들중에는 여전히 대중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하는 분류는 있을 것입니다. 그 거리두는 방법도 더욱 진화되겠지요.

진짜 한나 아렌트가 필요없는 사회를 꿈꾸며
24시간 이책을 반려책 처럼 함께 할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간을 마련해 주신 우주 스토리님과 책을 지원해주신 세창출판사에게 감사드립니다. 세창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독서토론을 하며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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