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불복종>>, <<월든>>과 그 외 그의 여러 집필과 일기에서 뽑아온

아름답고 인간적인 문장들로 365일을 만들어준 도서이다.

 

전문(full text)을 읽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소로의 대표작에서

자연과 계절에 주제를 두어

그의 사상을 편집해주었다.

 

읽고 있으면 공감되는 이야기가 매장매장 있어 결국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전체를 공감하게 되었다.

 

특히 옥수수를 보게 되면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생각 날거 같다.

소로는 옥수수와 풀과 대기를 기록하는 모든 자연의 필경사

되기로 맹세했다. (92일 일기 참조)

야생에 대한 열정, 그리고 언어에 대한 사랑 덕분에 그의 사유는

사아남았다. p.11

 

 


 

  자연관찰의 섬세함을 기록한 글들은

 읽고 있는 동안 그 공간에서 함께 바라보며, 소로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


최고의 책들을 가장 먼저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결국 읽을 기화가 없을지도 모른다.” p. 209




니케북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