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몬스터 1~18(완결) 세트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이 <몬스터>라는 책은 어려우면서도 읽으면 재미있고 또 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해준다. 자 그럼 이책에 대해 설명을 해보자.
독일 한 병원에 닥터 덴마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뇌신경전문의였는데 어느날 한소년이 응급실로 실려 왔다. 머리에 총상을 입은것이었다. 그는 얼른 수술준비를 했고 수술을 하는도중 원장선생님이 소년다음으로 온 시장을 수술을 하라고 명령을 했다. 시장은 앞으로 우리 병원에 꼭 필요한 사람이니 수술을 하라고 말이다..덴마는 이태까지 원장선생님의 말씀은 모두 따랐다. 하지만 덴마는 이 소년이 먼저왔기때문에 이소년을 수술하겠다고 하면서 명령을 어겼다. 그렇게해서 시장은 죽고, 소년은 살게 되고 이렇게 해서 이야기는 시작된것이다.
원장은 자신의 명령을 어긴 덴마의 신용을 깎아 내렸고, 원장딸과 결혼하기로 되있던것도 없었던일이 되버렸다. 그렇게 원장과 약혼자에게 버림을 받은 닥터덴마는 자신이 살린 요한이라는 소년을 쌍둥이 여동생 안나가 총을 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요한이 사람들을 살해하는것을 목격하게된다. 그렇게해서 닥터덴마는 오직 요한을 잡기위해서 길을 떠난다. 그러다 안나를 만나게 되고, 안나를 통해 요한이 왜 그런짓을 하게되었는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요한과 같이 이상한 실험을 받았던 글리머씨도 만나게 된다.
이야기가 점점 흐르고 클라이막스가 됐을때쯤 어느 마을에 요한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향하는 도중 한 어린아이를 만난다. 그 어린아이는 매일 술주정뱅이인 아버지한테 맞아서 그 아이는 닥터덴마를 따른다.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 요한은 모습을 나타내고, 자신의 이마를 가리키며 여기를 쏘라고 말한다. 닥터덴마는 머뭇거리면서 방아쇠를 당기고 도중에 아까 그아이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나타나 요한을 향해 '탕'... 자! 과연 요한은 죽었을까요? 그 다음은 직접 책을 사서 읽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