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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1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평소 김희선을 좋아한터라 김희선이 찍었다는 영화 비천무에 관심을 보였다. 알고보니 비천무는 책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영화와 책 둘다 보았다. 책보다 영화가 좀 실망이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는 영화도 꽤 감동있었다고 본다.
어렸을적 설리와 진하는 서로 사랑하면서 세월을 지냈는데 어느날 설리의 엄마가 죽으면서 아빠가 설리를 데려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 그후 진하는 검술을 열심히 배우기 시작한다. 진하를 못잊는 설리의 모습을 보고 아빠는 설리를 돈많은 도령과 혼인을 시킨다.
그리고 설리에게는 자식이 생긴다 그런 사실을 몰랐던 진하는 설리를 구하기위해 사람들을 검으로 베면서 쳐들어 간다. 검객이 나타난다는 소리를 들은 설리를 자식을 지키기위해 검을 든다. 하지만 그가 진하인 것을 알고 검을 떨어 뜨린다. 진하도 설리에게 자식이 있는것을 보고 놀라 돌아간다. 설리를 구하기위해 진하는 마지막까지 애를 쓴다. 그런 그둘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