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재미있지 않은...;;

와! 2
유하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글쎄..이 책은 그냥 심심해서 빌려보게 되었다..하지만 심심했던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지루했다...ㅡㅡ그림스타일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아니었고..내용도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았다..뭐..해라라는 여자애가 방송작가가 되기위해서 학교 학생방송작가의 제자로 들어가고...평소에 좋아했던 연예인 필립이라는 애가 해라에게 키스를 하게 되는...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한 장면이었지만 대체로 뒤로 진행되어 갈수록 내용이 그다지 재미가 있지않았다..;또 예명이라는 애도 등장하는데..음..걔는 꽤 잘생겼다..ㅋ 솔직히 연예인이라고 인기많은 필립이보다는 예명이가 더 마음에 들었다~그런데 웃긴 것은 예명이랑 필립이가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해라가 모른 다는 사실이다..;;뭐..계속 모르고 있는 것도 해라로서는 좋을 듯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하지만 계속 볼수록 재미보다는 나에게 지루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그래서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아니다..특히!! 개인적으로 사서 보관하는 책으로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않은 책이다..나야 심심해서 빌려본 책이라지만 이 책을 돈주고 사고 싶지는 않다...;;

귀여운 두 남녀~

그에게까지 러브km 7
하라다 다에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0월

이 만화에 등장하는 두 남녀 중 여자애 스즈카는 학교에서 제일로 인기가 많은 토모야를 좋아하게 된다..물론 토모야도 스즈카를 좋아해서 이 둘은 사귀게 된다..토모야는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엄청 많고 얼굴도 되게 잘생기고 성격또한 좋은 남학생이었다..그와 반대로 스즈카는 공부도 정말 못 하고 매일 울기만 하는 정말 평범한 여학생이다..(정말 의문이었다..스즈카가 잘생기고 인기많은 토모야를 좋아하는 것이 이해가 갔지만...정말 평범한 스즈카를 좋아하는 토모야가 말이다..;; 나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ㅡㅡ;)그리고 스즈카는 나중에 토모야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에게 따돌림도 당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스즈카는 매일 매일을 울면서 보낸다..(인기많은 남자애랑 사귀면은 이러한 점들이 불편하면서도 스즈카가 불쌍하게 느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스즈카는 학교에서 제일 인기많은 남자 토모야를 잡지않았는가..!! 정말 부럽기도 하고..불쌍하기도 하고..얄밉기도 한 여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스즈카와 차이가 많이 나서 공부를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비록 얼굴도 이쁘지않고 평범하지만..그래도 그 노력때문인지 이 책을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이 둘의 사랑이 깨지지않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순정만화니까 해피엔딩일꺼 같기도하지만 말이다..^^ 그림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고 등장인물도 그런대로 괜찮았던 책이다...

꽤 재미 있을 듯??

아이스크림 주세요 4
김하나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10월

이 만화는 앞표지 그림이 이뻐서 보게 되었는데..음..나오는 인물들 중 마음에 안드는 인물은 없어서 그런가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았다..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의문인 것은 왜 작가님이 제목을 아이스크림주세요..로 했느냐는 점이다..나는 이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아이스크림에 매달리는 내용이라고 착각을 하기도 했었다..;;이 만화의 여주인공은 어느날 한 남자에게 가방을..소매치기(?)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뺏겼다..;그래서 그 가방을 되찾을려고 하자, 그 가방을 뺏어간 남자가 테이트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황당한게 한번 데이트에 가방에서 든 물건 하나라는 것이다...(이러한 소재는 잘 보지 못했기때문에 재미를 느낄수가 있었다..ㅋ 그래서 그림도 그렇고 소재도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여주인공의 소꿉친구도 등장하는데..일명 모범생으로 보이는 남자앤데..글쎄..내가 보기에는 이 남자도 그 가방훔쳐간 애처럼 주인공을 좋아하는 듯 보였다~어떻게 보면 정말 부러운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ㅡㅡ;그림도 이쁜 편이고..내용도 그다지 지루하지않고 소재도 마음에 들어서 평점을 4개 준다~ㅋ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책이다^^
하지만 아직도 왜 제목이 아이스크림 주세요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작가분의 생각을 잘 모르겠다..ㅡㅡ;

글쎄..그림은 이쁘지만...;;

솔직 담백하게 6
류량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제목 그대로다..그림은 이쁘지만...;;이 책은 앞표지가 이뻤고 안에 그림도 이뻤기때문에 기대를 하면서 빌려 보게 되었다...물론 그림이 이뻐서 그런지 내용도 그런대로 괜찮았다..하지만 그 다음편을 볼수록..볼수록..글쎄..나는 이게 정말 순정만화..?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처음에는 여주인공이 사랑이라는 것을 점차 눈뜨기 시작하는 것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재미가 있었는데..글쎄..지금은...별로라고 생각된다...;;뒷부분으로 갈수록 내용이 조금 이상해져간다는 생각도 들면서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그림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지는 않았지만..내용이 가면 갈수록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나오는 캐릭터들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그림이 이뻐서 본거였는데 내용까지 마음에 안들어져서 그런가..? 별로 계속 지속적으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않았다...그림은 귀엽긴 하지만 말이지..;; 아무튼 그래서 나는 이 책은 별로 다른 분들에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ㅡㅡ;내용이 처음에 진행되었던 것처럼 다시 변하면 모를까...지금의 내용으로 계속 지속된다면..정말 이 책은 별로다..라고 생각될 것이다..;;

글쎄...재미는...;;

샤베트 2
최경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이 책의 작가 최경아님은 스노우 드롭이라는 책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그책도 그림이 이뻤기때문에 이 책도 앞표지가 이뻐서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그런데 글쎄..기대를 너무 하지말꺼 그랬나..? 나는 별로 이 책이 재미있다고 느끼지 않았다..;;주인공 서민이라는 아이를 두고 이야기가 진행되는데...김진후라는 애가 서민의 관심을 끌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서예린인가? 하는 애도 등장하는데..글쎄...애는 별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물론 김진후라는 애도 그다지..;그치만..그치만!! 역시 그림은 예쁘더라구요~하지만 그게 다이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내용도 그다지 재미있는 것 같지도 않고...소재도 흔히 있을 수 있는 소재이고...아무래도 이 책은 그림만 내 마음에 들은 거 같아요...;그래서 그림이 마음에 들었기때문에 평점을 좋게 해요~내용으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그래서 그다지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물론 내용은 신경 안쓰고 그림만 이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좋아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