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그림일기 1
아비코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정말 이 책을 느낀 거지만 나도 고양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평소 고양이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했다...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고양이 마캉은 정말 귀여운 고양이라서 그런지 갖고 싶은 마음에 들게 되었다~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초등학생 토무가 마캉이를 집으로 데려 오면서 시작되는 내용이다...(계속 읽고 마캉이가 마음에 들어서 알아본 건데 마캉이란 귤이라는 뜻이라고 한다..^^)그리고 여기서 웃긴 것은 마캉이가 술을 먹는 다는 것이었다..(고양이가 술을 먹다니 너무 웃긴 일인거 아닌가..?ㅋㅋ)그리고 더 황당한 일은 마캉이는 사람말을 할수있다는 것이다...
전에 키우셨던 할아버지께서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말을 할수 있도록 가리켰다는 것이다..

정말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일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 말도안되는 일이라는 점에서 나도 그걸 직접 해보고 싶었다..그래서 내가 고양이를 갖게 되면 나도 그 할아버지처럼 말을 가르쳐보고 싶다..정말 고양이가 말을 하는지..?ㅋ(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야~옹'이라고 하는 고양이가 없어질테니...;;)정말 웃기고도 재미있는 마캉이의 일상들~ 너무 귀여워서 안보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이나 고양이에게 관심있으셨던 분들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은 책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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