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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검기 11
여법룡 글, 박희진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글쎄..앞표지가 신비로움감을 느끼게 해줘서 빌려 보게 되었다...물론 앞표지와 마찬가지로 그림이 나를 실망케 해주지 않았다..뭔가 판타지같은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무협만화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뭔가 알수없는..아무튼 그리밍 꽤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내용도 그런대로 재믹 있었다~남주인공과 주인공의 누나가 같이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내용이 전개된다..그리고 이상한 일이지만 주인공의 누나는 친누나가 아니고..주인공도 사람도 요괴도 뭣도 아닌...;;약간의 혼란함감을 느낄 수 있었고..그걸 주인공도 아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지나가던 사람들하고도 대화도 그렇고..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지않고 벽처럼 꽉 닫는데...으음..아직은 끝까지 안 읽어보아서 그런지 약간의 혼란을 느낄수가 있었다~점차 읽어보면 재미있을꺼 같기도 하고..아직은 잘 모르겠다..ㅡㅡ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림은 이쁘다는 점이다..평소 그림이 이쁘지 않은 책은 잘 안읽어서 그런지 그 점은 참 마음에 들었다~ㅋㅋ판타지같이 이러한 분위기를 내는 그림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 보아도 좋을 듯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