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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ng 링 1
MEIMU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링이라는 영화 참 잘된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다..귀신이 텔레비전에서 기어나와 방바닥 긁었던 장면은 아직도 떠오는다..그 외에도 참 무서운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였든가..?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그런데 뭐랄까...너무 작가분이 영화 링의 줄거리를 신경쓰신 것 같다..물론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그 중간 중간의 가슴졸이는 무서운 장면들을 좀더 뚜렷하게 확실히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줄거리를 바꾸는 것은 좀 그러나 그래도 작가만의 보고 느낀 생각이나 더 이랬으면..하는 작가분의 생각을 추가해서 그렸으면 더 생동감 넘치고 무서운 책이 됐을 듯 싶은 책이었다...물론 영화 링을 다 본 나로서의 이 책을 보고 난 소감은..왜..? 왜..?하는 생각만 들었다..;;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주는 듯한 책..그래서인지 무서운 장면들도 없었고..강렬한 장면..머릿속에 뚜렷히 기억될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 없었던 것 같다...
영화 '링' 시리즈를 전부 다 접하신 분들은 그렇게 큰 기대로 이 책을 보시는 것보다는 약간의 호기심으로 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