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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부터 시작해 1
후지타 마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순정만화에서 이젠 이러한 스토리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교사와 제자간의 사랑이야기..좀 흔하다고도 볼수있는 소재의 만화이다..이 만화의 여자주인공 하츠네는 몸이 약해서 자주 양호실을 들락날락하였다...(흐음..좋겠다..몸이 약해서 양호실을 자주 가니..수업도 잘 못받을꺼 아닌가..;; 나도 가끔은 공부안하고 양호실침대에서 푹 쉬고 싶을때가 있다..)
하츠네가 자주 양호실에 갔는데 양호교사가 타카라라는 남자선생님으로 바뀌게 되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흐음..솔직히 양호실선생님이 남자인것은 참 부담스럽다..여러가지로 불편하고..그래서 양호선생님은 꼭 여자인 학교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또 순정만화에서 흔히 있는 남자가 여자 괴롭히기..타카라선생님도 은근히 하츠네를 괴롭히는데 좀 그 모습이 유치해 보였다...ㅡㅡ;; 순정만화에서 흔히 있는 스토리들과 주변인물들의 성격들..그리고 마지막을 알수있는 감각...뭐랄까..색다른 감이 없어서 그런지 그림이 괜찮은거 빼고는 내용진행은 그저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