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래..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말야.. ^^ - 모모
이 만화의 주인공은 도둑이다. 그것도 낮에 터는 도둑이다..(거의 대부분 도둑들은 밤에 터는데 낮에 터는 만큼 간도 크고 경보장치들도 가뿐히 뚫는다..)그리고 그는 아이큐가 140에 무기징형을 받은 실제인물이라고 한다..(정말 대단하지않은가..? 아이큐 140에 실제인물이라니..도둑중 유명(?)한 신창원.그도 머리가 참 좋다고 들었었는데..이러한 인물이 또 있었다니....)정말 나는 이러한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깝다..신창원도 그렇고 이 사람도 그렇고 이렇게 좋은 머리이면 도둑질보다는 정치가가 되었으면 우리나라가 지금보다는 덜 힘들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안타깝다..머리가 그렇게 좋은데 감옥에서 그 머리를 썩혀야 하다니..정말 왜 좀더 나은 길을 택했으면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이 만화는 신문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다..약간 코믹함도 느낄 수 있고..도둑을 예방할 수 있으니 그러한 방법들도 알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책인 듯 싶다..그림은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재미도 있고..약간의 안타까움과 그러한 생각들을 하면서 보고 있다..~한번 웃을수도 있고 봐도 좋은 듯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