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황야를 향해 달린다 4
요시노 사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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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만화의 주인공 카리노 미야코는 어렸을적부터 자신이 남자인줄 알고 자랐습니다..(이러한 소재는 요새 몇권의 책에서 볼 수있지만 아직까지는 신선하다..^^)그런데 미야코는 중학생때 친구가 대신 투고한 글로 신인상을 타게 되어서 소설가로 데뷔하게 됩니다.(우와~ 정말 운도 좋지..하지만 그것도 잠깐이지 정말 뒷일이 걱정되는 일이다..;; 친구가 계속 글을 써주는 것도 아니고...)미야코는 중학교때는 친구 토오루와 유키히코덕분에 꽤 잘 생활했었지만 고등학교에 와서 그들과 헤어지게 됩니다.(미야코는 솔직히 좀 어두워 보이는 아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고등학교생활이 정말 걱정되었다..;;)고등학교를 구경하러 갔을 때 우연히 리쿠라는 육상선수를 보고 되면서 어린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미야코는 어릴때부터 남자인줄 알고 자랐기때문에 사실은 자신이 여자란 것을 인식 못하는 것도 솔직히 이해가 간다..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그러면서 서서히 성장해가는 미야코의 모습을 본다..그림도 깨끗한 편이고 소재도 좋고..괜찮은 책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미야코가 훌륭하게 성장하여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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