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 Beck 13
사쿠이시 해럴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평소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해도 락음악은 듣지않았다...;하지만 이 책의 남자주인공은 그 락이라는 꿈을 갖고 실현해 나갈려는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다..처음에는 친구로 시작해서 여자얘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기타연습도 열심히 하고 락음악들을 듣다가 점점 그 락의 음악에 끌려 락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된다..(계기는 좀 누구나 그럴수 있듯이 폼을 잡거나 여자애들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으나 그 결과로 락이 꿈이 되다니..정말 대단하지않은가..? 나는 아직 이러한 끌리는 뭔가가 아직 느껴지지가 않는다..흑..어떻게 보면 슬픈 일인가..ㅠ.ㅜ?)

그리고 이 만화의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음악에 남들과 달리 뛰어난 감각..재질이 있는 것이다...(이러한 재능들은 만화에서만 일어날 수 있나..? 나도 이 주인공처럼 뭔가 확실한 그 뭔가를 알고 싶다...우리 반에서도 '락'세계로 가느라 자퇴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축제날 무대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것 아닌가..? 정말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기타를 치는게 부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은 것 아닌가..? 그래서 이 만화의 주인공도 나에겐 너무 부러운 존재이다...)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은 만큼 이 만화의 주인공애가 꼭 성공하였으면 좋겠다..이 책을 읽었지만 락이 아직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락을 사랑하시는 분은 읽어 보셔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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