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래..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말야.. ^^ - 모모
여주인공 유키 15세는 한 남자애랑 오래가지 못한다.. 상대의 결점만 보인다는데... 사귀면 결점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것인데..처음부터 유키의 성격이 약간 이해가 가지않았다...ㅡㅡ 유키가 그만만나자고 하자..남자친구가 열받아서 유키를 때릴려고 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알바생 싱고라는 남자가 도와주면서 유키는 싱고를 좋아하게 된다.. 흐음..유키가 원하는 어린애같은 남자들이 아닌 어른스럽고 거기다 대학생이니..반할만도 하다본다.. 그치만 싱고는 유키를 쳐다도 보지않는다..그러던 어느날 전에 사귀던 여자가 싱고에게 찾아와서 다시 사귀자고 말을 하지만 싱고가 받아들이지 않자 열받아서 뜨거운 물을 끼얹었는데 유키가 대신 그 물을 맞는다... 여차 여차(다 얘기하면 재미없으니..^^;)여러가지 일들로 싱고는 유키가 오기를 기다리게 되면서 둘은 사귀게 된다.. 싱고는 잘생기고 이쁜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서 어린애(?)같은 유키랑 사귀는 것을 주위에서는 이상하게 생각을 한다... 그래서 싱고는 '로리타 콤플렉스'라고 주위사람들..친구들은 그렇게 수근댄다.. 로리타 콤플렉스라...내가 그런 소리를 들었으면(?) 무지 기분이 나빴을텐데.. 싱고는 그런 소리 신경도 쓰지않고 오직 유키만 바라보면서 잘 지내는데... 정말이지..부럽기도 하고...그랬다..ㅋ;; 그림도 잘 그리시는 것 같고..내용도 재미있다~ 2권은 언제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