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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부서지다 1
이주령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여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친구분인 아저씨네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아저씨네 집에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한명은 예의바르고 친철하지만..다른 한명은 말과 행동이 험하고...뭐랄까..약간 싸이코같은 정도로 여주인공에게 집착한다...; 물론 여주인공이 너무 좋아서 그런 것 같지만...
어떻게 여주인공이 좋아졌는 것은 아직 나오지않고...여주인공의 살던 곳에서 여주인공을 협박(?)비슷한 것을 한것 같다.. 자기만을 좋아해야 한다는 둥... 생긴 것은 괜찮게 생겼는데 왜 자신에게 관심도 없는 여자를 꼭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그림은 잘 그린편이지만 약간 남자애가 싸이코적인...;; 그리고 이 두형제는 둘다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것 같다... 싸이코적인 애도 그렇지만..친절한 애도 너무 친절해서인지..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아저씨네 집에 들어 온 후로 여주인공은 왠지 전보다 더 불쌍한 것 같다.. 물론 어떻게 보면 그게 사랑받는 것일수도 있지만...뭔가가 섬찟해서 나라면 별로 기쁘지 않을 것 같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