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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밤비나 1
이마이 야스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주인공 밤비나는 옷 만드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 소녀이다. 그런 그녀가 어느날 잘생긴 남자애를 보고 그림들이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애를 꼭 자신의 모델이 됐으면 하는생각에 그 남자를 찾아 나선다. 우연히 그를 만나지만 그는 쌍둥이였다. 여자,남자..쌍둥이..이 둘의 모습을 보자마자 옷그림들이 밤비나의 머리속에 그려지고 옷을 그렸다.
그들에게 자신의 모델이 되어달라고 말하지만 쌍둥이 중 남자애가 싫다고 거절을 한다.
그가 자신의 왕자님이라고 생각한 밤비나는 그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만들면 하겠다는 말에 얼릉 가서 옷을 생각한다. 하지만 뜻대로 옷을 잘 그려지질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번쩍인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바로 옷을 만들어 쌍둥이에게 보여준다. 너무 마음에 들어한 쌍둥이는 그날부터 밤비나의 모델이 된다. 이렇게 해서 많은 옷들을 만들게 된 밤비나. 그녀를 질투하는 여학생들이 늘어가면서 방해를 놓기 시작한다.
활달한 성격에 초등학생 같은 밤비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옷디자인들도 알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