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래..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말야.. ^^ - 모모
이 만화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왕자님을 줄곧 꿈꿔오다가..어느날..학교 복도에서 넘어져서 개구리팬티(?)를 주위 남자들이 보게 됩니다. 다들 그 모습을 보고 놀려대는데 처음 본 남자가 손을 내밀며 도와줍니다. 그 모습에 반해 여주인공은 그가 자신의 왕자님이라고 믿는데.. 솔직히 그런 상황에 도와주는 남자는 정말 왕자님일것이다..;;오늘은 룸메이트 치아키라는 애가 오늘날.. 당연히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에다가 아까 자신을 구해 준 왕자님... 약간 당황도 했지만 너무 좋아 말을 걸었는데... 학교때와 달리 말도 험하고...이름하여 이중인격. 정말 놀랬다...당연히 미소를 지으며 잘해줄줄 알았는데... 여기서 제목이 왜 심술쟁이 왕자님인지를 조금은 알것 같다...;거기다가 여주인공네 학교로 편입(?)해 오는데.. 인기가 장난아니게 많아서 여학생들이 치아키뒤를 밟아서 집을 알아낼 정도이다... 솔직히 이정도면 광적이 아닌가..;;과연 이 만화에서처럼 이렇게 따라다니는 여학생들을 남학생들이 좋아할지...; 왠지 치아키가 여주인공을 괴롭히기는 하지만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든다...얼릉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