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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3
백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앞표지가 이뻐서 마음에 들어서 빌려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안에 내용이...;; 여자주인공은 머랄까 외로워도 슬퍼도..에 나오는 캔디나..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츠쿠시랑 비슷한 경우인 소녀이다. 그녀는 고아이고, 세명이 남자가 살고 있는 집에서 가정부노릇을 하게 되고.. 그들에게 엄청 괴롭힘당하고..그치만 그 세남자는 그녀를 좋아하고... 꼭 이러한 스토리는 남자들은 전부 빠지지않는 외모와 조건도 좋고..또 이 세남자들 꼭 괴롭힘당하는 여주인공을 좋아한다..머랄까...왠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은...솔직히 여주인공때문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내용에서 실망감을 주는 책이다..
분명히 이러한 책들은 여주인공이 세남자 중 독자들이 괜찮다고 보는 남자랑 엮어서 해피엔딩으로 잘 되던데.. 그러한 점들이 뭔가 재미나지 않고 싫다... 전형적으로 여주인공은 불쌍하고 그러면서 많은 남자들에게 사람을 받는 복많은 소녀.. 정말 마음에 안드는 주인공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