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과 N의 초상 5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 만화는 그림이 이뻐서 빌려 보게 되었다. <M과 N의 초상>... M은 무엇이고.. N은 무엇인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 제목이었다. 하지만 안에 내용을 읽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M은 마조히스트, N-나르시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M이 여자이고,N이 남자인데.. M은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자라왔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M은 맞는 것을 좋아하는 이상한 여자아이로 자랐다..물론 어머니는 모른다..ㅡㅡ;
그리고 N은 말그대로 나르시스트...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좋아하고 그런 자신의 얼굴을 사랑하는...머 그런거다...;

좀 황당하고도 이상한 소재의 만화이지만...처음 보는 색다른 내용들이라서 그런지..아직도 나는 이 책을 빌려 본다.. 두 남녀 주인공이 변태적이지만 이 둘은 서로를 사랑한다... 어떻게 M과 N이 사랑을 할수 있나..?하고 의외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꺼 같은데... 그 분들도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이 둘이 어떻게 이러한 관계가 됐는지를 아실껍니다..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특이한 <M과 N의 초상> 그 다음편이 무지 무지 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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