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신부 1
말리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 제목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흐음..도깨비 신부라길래 도깨비랑 결혼 한줄 알았는데 아직 아닌가 부당.. 무당집안에 딸하나가 있는데 그 딸은 무당의 딸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볼수 없는 것을 본다. 예를 들어 도깨비다..ㅋ

어렸을 때 소녀의 엄마는 무당일을 팽겨치구 서울로 올라가 어떤 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도깨비(?)들이 매일 붙어 다니면서 괴롭혀서 미쳐서 죽게되었다. 소녀의 할머니는 절대로 손녀를 무당으로 만들지 않기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무당의 딸이란 것은 어쩔수 없나부다.. 보기 싫은 것들두 다 눈에 보이니.. 할머니는 어린 손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도깨비같은 것들이 보인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아마 그만큼이나 손녀를 무당으로 만들기 싫었나부다.. 하지만 나중에 손녀를 지켜주던 할머니까지 돌아가신다... 흑...슬포..이제 그 소녀는 누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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