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에 PART 3 (완결)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17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일본 작가 이토 준지의 시리즈들은 전부 맘에 든다~ 물론 이 토미에라는 책두 맘에 든다~ 얼굴 왼쪽 눈밑에 점이 있는 토미에라는 여자는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몸을 토막당하고 죽는다. 남자가 너무 토미에를 좋아해서 미쳐서 토막내고 싶다는 충동으로 인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다.

토미에는 팔과 다리가 토막되어 서로 다른 장소로 버려지지만 다음 날이 지나면 또 하나의 토미에가 나와서 같은 경우를 당한다. 또 몸이 토막나 버리면 또 재생되어 또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토미에를 본 남자는 토미에를 사랑하게 되고 너무 사랑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이성을 잃어서 토모에의 몸을 토막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칼이나 도끼같은 걸로 토미에의 얼굴, 팔, 다리를 토막내버린다.

토미에는 절대 늙지 않으며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을 하면서 하나씩 남자를 유혹한다.
그러면서 결과는 자신은 토막이 되고 또 재생이 되어서 계속 젊은 토미에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몸이 토막이 되는데 또 재생되어 또 나타나는 것은 정말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일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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