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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놀면서 살고 싶어 1
록뽄기 아야 지음, 박선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에 나오는 주된 주인공은 토리이와 미즈호이다. 미즈호는 현재 24세로 현대국어를 맡은 교사이다. 그리고 토리이는 학생의 신분으로 농구를 좋아하고 여자아이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그런 토리이가 내기로 미즈호선생님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다고 큰소리를 치고 미즈호에게 다가간다.
고등학교때까지 농구를 한 미즈호는 대학교때 옷입는법과 화장할줄을 못한다고 왕따(?)를 당해서 지금이라도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학생들앞에서는 당당하지만 왠지모르게 나약한 모습도 볼수 있다.
내용이 진행되다보면 카모시다(남자)라고 미술선생님이 등장한다. 카모시다는 복도를 지나다가 실수로 미즈호 옷에 아크릴물감을 묻힌다. 그래서 카모시다는 붓을 이용하여 미즈호 옷에다가 장미를 그려준다. 그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 토리이는 농구연습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이 내용은 우리에게도 일어 날수 있는 내용을 쓴 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 선생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이 내용들이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그림도 너무 예쁘구, 내용두 재미있어여~ 그럼 읽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