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래..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말야.. ^^ - 모모
이 <최종병기 그녀>의 여자주인공 치세는 말그대로 병기이다. 그런 치세에게는 남자친구 슈지라고 있는데 그는 치세가 병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도 치세를 이해해주고 계속 사람처럼 자신의 그녀인양 잘 대해준다. 그런 슈지가 있었기때문에 치세는 병기일도 인간이 하는 일도 슈지옆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슈지랑 지내면서의 치세는 얌전하면서 약간 어리버리한 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호출이 오구 병기의 모습일때는 침착하고 병기로써의 위압감같은게 있다.이렇게 병기로써와 슈지랑 지낼때의 성격이 매우 다른 치세는 병기로써 싸우고는 있지만 내심 병기일을 그만두고 슈지옆에 있고 싶어한다. 여자가 병기라니..나도 싫을텐데..슈지는 너무 치세를 잘 대해주는 것 같다. 병기일을 하는 치세가 내심 걱정은 되지만 치세앞에서는 내색을 안하는 슈지. 그래서 치세가 잘 버티고 병기일도 잘 해내는 것 같다.그림도 꽤 예쁘고 내용도 참 알찬 <최종병기 그녀> 재미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