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수 없습니다 - 단편
야마다 유기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주인공 시오는 출판사에서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다. 그런데 출판사가 어느날 도산되고 사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일자리가 사라진 시오에게 후배 이케우치는 자신과 같이 살자고 한다. 재벌 2세인 그에게 고백을 받은 시오는 당황한다. 학교때부터 다른아이들보다 자신을 잘 따랐던 이케우치가 자신을 좋아했을꺼라고는 그 둔한성격에 몰랐던 것이다.

아마 이케우치는 돈도 많고, 차도 있고, 외모도 잘나고 똑똑해서 그가 말한 말들을 장난으로 받아들여 심각하게 생각을 못했었던 것이다. 일자리도 잃은 시오에게 직장동료였던 토카와씨가 친구랑 편집프로턱션을 세울껀데 같이 하지않겠냐고 제의를 한다. 뛸듯이 기쁜 시오는 자신도 모르게 이케우치집앞까지 오게 된다.

프로덕션 사장 아카오 료지를 토카와씨를 통해 소개받는다. 핸섬보이인 그는 머리가 약간 이상(?)하다. 그리고 아직 월급을 줄수 없어 토카와씨는 만화가 사카마키 히데오씨의 자료정리 알바를 하라고 말한다. 평소 좋아했던 만화가 히데오씨라 시오는 뛸듯이 기뻐한다. 그렇게 자료정리를 도와주고 회사 짐을 나으는 날이 되었다. 차가 필요해 시오는 이케우치를 도움을 청한다. 시오의 일을 도와주러 온 이케우치앞에 사장 료지랑 시오가 사이좋은 모습을 보자 이케우치는 자신도 그 회사에 참여 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어떻게 될까? 단편이라 지루하지도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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