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리들의 작은비밀 1
모모치 레이코 지음 / 세주문화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만화의 내용들중 대부분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 현실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가능한 일을 책으로 쓴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이책의 내용은 어느학교 테니스부의 남자코치선생님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테니스연습을 하고 있는데 3학년선배로부터 자신이 이제 졸업을 하니까 주장을 맡으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뛸듯이 기뻐한 주인공은 코치님이 추천했다는 소리를 듣고 감사인사겸 코치님에게 찾아간다. 하지만 코치님은 자신의 등에 올라타서 어깨를 주물르라고 말을 한다. 그때부터 주인공은 주위의 얘들을 둘러보게 된다. 연습자세를 바로 잡아준다면서 학생의 가슴과 다리..신체접촉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건 분명히 '성희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해서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그 사실을 말해준다. 하나같이 아이들은 성희롱이 아닐까 하는생각과 무서움때문에 누군가에게 말도 못하고 있었던것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아이들끼리 모아서 대책을 내세우게 된다. 하지만 특기생인 아이들은 코치의 추천이 있어야 대학을 가게 되있다. 테니스로 꼭 대학을 가고 싶은 아이들은 주인공의 대책에 하나씩 빠지게 된다. 모든것을 알게 된 주인공. 하지만 아무도 동참해주지 않아 혼자서 코치와 맞써 싸우게 된다.

과연 주인공은 코치에게 사과를 받아낼수 있을까? 아님 다른 아이들처럼 코치의 말만 잘듣고 좋은 대학을 가게 될까?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면 책을 사서 읽어 보세요~ 이 책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때문에 공감가는 학생들도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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