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드려요

오! 나의 여신님 24
KOSUKE FUJISHIMA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이책은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케이이치앞에 세명의 여신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평범하게 생긴 케이이치한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그것도 하나같이 예쁜 여신들이 옆에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부러운 일이다. 나도 누가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나타났으면..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고 있다..

첫번째 여신은 섹시하면서도 쾌할한 성격을 가진 여신, 두번째 여신은 케이이치를 가장 잘 보살펴주는 마음씨착한 여신, 세번째 여신은 귀엽고 발랄한 여신이다. 이렇게 각각의 색이 다른 여신들이 케이이치집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 두번째여신을 케이이치는 좋아하게 된다. 이쯤에서 독자들은 나처럼 케이이치가 밉거나 부러울것이다. 케이이치를 미워하면서도 이책을 읽는 것은 아마 세명의 여신들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시면 책을 사서 읽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