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맞춤법 또한 10대를 위한 맞춤법과 마찬가지로 3단계를 거쳐 맞춤법을 익혀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두 책에 실려있는 문법 70개가 모두 같은 단어인데, 어른을 위한 맞춤법이 조금 더 깊이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두 권의 책을 모두 읽고나니 어른인 저에게도 유용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 저에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 두 책이 주는 효용이 다르니 맞춤법 자체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10대 맞춤법을 익힌 뒤 어른 맞춤법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종종 틀리게 사용하고 있는 맞춤법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알고 적재적소에 잘 사용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