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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 미리캔버스, 캔바, 비트모지, 스페이셜, 아이코그램, 픽사베이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 메타버스 공간 연출! ㅣ Meta 작(作) 시리즈 1
김경희.공다예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국내에서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
예전에 한 번 젭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요.
활용성이 높다고 들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사용자로써의 유저가 아니라
크리에이터로써 젭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게 되었어요.

디자인이나 개발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공유한다는 것은
메타버스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타버스 속에서
점점 발전하게 될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젭 프로그램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캔버스나 캔바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면
초보자로서도 퀄리티 좋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책에는 젭의 기본 사용법부터 설명하고 있어요.
아바타를 꾸미고 누군가를 초대하고..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내용들이에요.
사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때 가장 기대되는 것은
누군가가 내 작품을 잘 활용해 주는 것일텐데요.
젭의 사용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제작을 시작하기 전
젭의 이용법을 잘 익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서론에서 다루고 있어요.

저는 미리캔버스는 조금씩 사용하고 있는데요.
비트모지는 처음 접해본 앱이었어요.
이 앱을 이용해서 아바타를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비트모지로 꾸민 아바타를 미리캔버스에서 더 예쁘게 디자인하기!
미리캔버스를 익혀나가는 과정에 있기에
하나씩 따라해 보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는데요.
생각보다 미리캔버스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책을 통해 하나 더 배울 수 있었어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진행하는 갤러리전시회는
몇 번 초대받은 적이 있었어요.
그 동안 이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게 느껴졌고,
잘 활용하지 못하는 자신이 작게만 생각되곤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러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신이 났던 것 같아요.
책에는 차근차근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
이 과정들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마냥 신기하고 부럽기만 한 전시회였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책을 읽은 후 스페이스만들기에 한 번 도전해 보았는데요.
세세한 디자인을 하기 전 젭에서 제공하는 탬플릿도 볼 수 있어요.
아직은 템플릿을 많이 이용하고 살펴보고 있고,
많은 것이 서툴어서 하나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내 마음을 담아 디자인 하는 것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에요.
이 책 안에는 젭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 유익했어요.
젭 플랫폼 안에서 제공되는 많은 탬플릿도 있지만
다양한 툴을 사용해서 디자인의 질을 높이는 것에 대한 내용이 좋았는데요.
앞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새로운 공간이 기대되요.
아직은 기초적인 내용들을 만들어보고 있지만
책에서 설명한 대로 제작해 보며
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확장해 나가보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