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건축 학교 - 세우고 쌓은 것들의 기원과 원리 지도 위 인문학 4
임유신 지음, 김재준 감수 / 이케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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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을 걷다보면

신기하고 독특한 건물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어디선가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독특한 디자인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구요.

 

아이와 함께 지나가며 마주하는

여러 건물 외에도

세계에 있는 많은 건축물에 대해

아이와 함께 살펴보고 싶었어요.

 


전 세계에 있는

세우고 쌓은 것들의 기원과 원리에 대한 책,

10대를 위한 건축학교를 읽어보았어요.

 

들어가는 말을 보면

"세계사와 지도 위에서 살펴보는

건축의 발전과 쓸모 p6"

라고 되어있어요.

 

특히나 책을 읽으며 활용할

3가지 요소도 있다고 하니

놓치지 않고 읽어보려 했어요.

 

건축의 역사로부터 이색건축물까지

총 6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맑은 날엔 집근처에서도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우리 나라에서 현재 제일 높은 건물이에요.

 

한 번 방문한 적이 있고,

전망대까지 다녀와서 그런가

아이의 몰입이 최고조였던 것 같아요.

 

오차범위를 줄인 점,

계측기나 진도 7을 견디는 설계 등

겉모습으로 미처 다 알지 못하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건물에 생기는 별명 등에 대해서도

호기심 가득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독일에 있고 2008년 완공된

포르쉐박물관

 

박물관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확인하고,

QR코드로 박물관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방문해 보았어요.

 

자동차회사가 중요시 하는 것들,

이 건물의 특징 등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스포츠카가 담겨져 있는 우주선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건축물이었어요.

 



각 챕터가 끝나면 못다한 건축수업 파트가 있어요.

6개의 부에 1개씩 총 6가지인데요.

 

건축축제, 이색건축물 등

건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어

건축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고 생각되었어요.

 

저 또한 건축물에 대해서 이름, 위치 정도만 알고 있었지

건물에 담긴 의미까지 속속들이 알진 못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건물에 대해 살펴보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는 건축물을 바라보며

책에서 만난 곳에서는 반가움을,

새로운 곳에서는 흥미로움을 더해갈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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