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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3단계 - 초등 교과 연계 ㅣ 어휘력 자신감 3
김윤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10월
평점 :
벌써 어휘력 자신감과 함께한 6주
최근 아이와 대화할 때, '이런 단어도 알고 있어?' 하고 느꼈는데요.
그 단어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을 때,
"어휘력 자신감에 있었어요" 할 때.
3학년 준비하는 동안 어휘문제집을 잘 풀어보았다고 생각이 되요.

벌써 6주째 같이 하고 있는 어휘력 자신감
아침에 학교 가기 전이나 방과 후 시간이 남을 때,
하루 15분씩 꾸준히 하고 있는 문제집

요즘 조이에게 해주는 이야기와 통하던 day 21
말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이 펜싱 결승전은 전 사실 보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했던 장면이었는데요.
게다가 이 결승전은 조이랑 같이 보고 감동했었던 추억까지
글을 읽으며 또 말의 중요성도 느끼며 감동을 재연했던 시간이었어요.

감동이 배가 되어서 그런가 문제도 잘 풀어낸 조이
깔끔하게 잘 풀었더라구요.
아는 내용이어서 반가웠고,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 집중해서 공부해 둔 거 같아요.

이번에는 한자성어, 관포지교.
부끄럽게도 저도 처음 봤을 때 바로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요.
정말 깊은 우정에 대한 내용인데요.
어려운 한자도 익혀야 하고 내용도 익혀야하면서도,
친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헷갈리기 쉬운 두텁다와 두껍다의 차이에 대해서도 한번 짚고 넘어가구요.

Day24. 교과어휘에 대해서 풀어봤는데요.
이번에는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지 짚어볼 문제들이 좀 있었는데요.
거기에 틀린건 아니지만 한번 짚어줘야하는 단어도 보였어요.
짐승과 동물.
어떻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Day 25에는 한자어휘
心과 身이 들어간 단어에 대해서
단순히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만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단어를 공유하는 한자어를 알아보았는데요.
단어를 이용하여 가로세로낱말도 잘 채워넣었네요 :)

6주차 시작
윗과 웃의 차이는?
저도 밥로 나오진 않더라구요.
위아래가 있을 때에는 윗!
위아래 구분이 없을 때에는 웃!
저도 잘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말을 바꾸어 타다.
뭔가 바로 알겠으면서도 헷갈리기 쉬운 관용어인데요.
모르는 단어가 2개 뿐이어서 좀 더 쉽게 풀어가더라구요.
"특출한" 이런 단어도 알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네요.

아쉽게 한문제를 헷갈려 했는데요.
"말을 바꾸어 타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한 번 더 복습해야겠더라구요.
내가 하는 일이나 사람을 바꿀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선택을 바꿀 때
이럴 때 사용하는 관용어라는 것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벌써 6주의 마지막
이번에는 편/리에 대한 단어들
편리라는 한자의 단어의 기본 의미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되어 있어 언어확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
이번 5,6주차 공부를 하며 어려운 어휘도 꽤 접했는데요.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는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