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 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맹성렬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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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론우리의 감각을 믿지 못할 때가 있다.

이성적 판단이 초자연현상을 접할 때가 그렇다.

옛날부터 이상한 물체 특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ufo는 무궁한 상상을 던져준다.

뭇 소녀들의 꿈을 꾸게 하고 과학자에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럼에도 만약 ufo를 실제 만나게 된다면 신기함보다는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은 기술의 집약체 앞에서 느끼는 인간의 나약함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책의 서두에 ufo를 설명하면서 종교와 밀접함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범주를 뛰어넘는 실체를 만나다는 것은 두려움이고 신화적 요소이지 이성적이거나 과학적인 해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과학자로서 ufo의 실체를 조명학 위해 과학적 방법과 자료수집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측자의 증언만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설명이 가능한 사례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측자의 증언도 교차검증하고 있다 또다른 증언자들을 통해 연관성을 통해 진위를 파악하려는 전문가적 접근이 있다.

그럼에도 ufo분야에서 민간영역의 연구는 한계가 있음을 고백하며 국가(특히, 미국)의 제한된 연구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 주도의 연구에서 드러나는 한계중에 기밀이라는 이름으로 가춰진 진실이 ufo에 대한 의혹을 키워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주는 광할하고 그중에 고도의 문명으로 다가오는 외계인과 과학기술은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인류는 지적 호기심이 있어 발전하여 왔다.

이제 인류는 우주에 대해 무궁한 호기심을 가질 때이다.

지금도 계속하여 나타나는 미확인 실체 또는 현상들을 통해 인류는 우주를 향한 꿈을실현해갈 발걸음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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