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로라 밴더캠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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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으면서 약간 저는 시간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그들의 시간이 소개하는 내용의 이야기들이

나오는 책인 줄 알았다.

물론 그런 내용도 포함이 되어져 있었고,

시간관리를 하면의 장점과 글쓴이에게 시간관리를 받는 분들의 이야기가 포함되어져 있었다.

" 인간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항상 불평하면서도,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책에 나온 말은 아니지만 시간에 대한 명언이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다.

저는 좀 시간에 대한 부분에서 저에게 풀어줘야 할 때에는 정말 한시간 두시간 6시간이 언제 흘렀냐는 듯이

풀어놓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반면

아침에 출근 시간이나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에 딱 맞춰서 몇 분에 무엇을 하고, 몇 분에 머리를 말리고 그렇게 하는 타입의 사람이다.

절대 위에 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절대 아래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시간은 타인의 시간을 허비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의 내 시간에 대한 부분은

본인이 할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책에서도 나왔다시피

개인의 시간을 맞추지 못해 타인과의 만남에서 지각을 하거나 하는 경우의 사람들이다.

기다리는 몫의 사람과

늦는 사람의 시간의 몫.

각자 시간은 똑같게 흐르고 있겠지만 사용함의 용도는 다를 것이다.

책을 읽어면서 너무 타이트한 관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필요함에 있어서의 시간 관리는 나의 시간을 좀 더 알차고 활발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한번쯤은 책을 읽어봐도 좋을 듯 싶다.

내가 시간을 잘 쓰고 잘 못쓰고 있느냐가 아닌 좀 더 알뜰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될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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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음을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해'
오지혜 지음 / 인디고(글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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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 읽지 않아서 또 나의 마음을 울리는 한 구절을 발견하여 줄을 긋게 되었다.

' 계기는 스스로 만드는 거야 '

요즘 살면서 너무 지금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다.

내가 원하는 꿈은 다양하고 큰데 그 꿈을 꾸기만 하지 그리지는 않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항상 친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곤 하지만

그 미래를 실천하지는 않았다..

그저 단점만 찾고 우리가 행하지 못할 이유만 찾고 있었을 뿐..

그런 생활들이 길어지고 늘어날수록 점점 내 스스로가 퇴화 되어가고 있을 뿐이라는 걸 내 스스로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변화를 시작하지 않는 내 자신이 조금은 불편하다.

 

책이 생각보다 너무 술술 읽히고 누구나의 이야기 이지만

한 번쯤은 되새기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또 다른 미래를 생각하겠지.

그리고 그 미래가 과거가 되었을 때에 후회하지 않을 오늘을 만들고 싶다.

2019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2020년은 좀 더 다른 한해를 이 책을 통해 변화하게 만들고 싶다.

나의 작음을 나의 소소함을 결코 절대 소소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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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산다는 것 - 융 심리학으로 보는 남성의 삶과 그림자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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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책 표지에


" 그들은 그림자를 품은 채 어른이 되었다 "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그 글부터가 다름이 느껴진다.


남자로써 살아갈 때의, 살아가기도 전에 남자로의써 인생이란

이라는게 느껴진다. 


아들이 보여줘야 했던,

아들로써 살아야 했던, 

 

 

남성으로 정의되는 데 필요한 것들, 즉 역할과 기대, 경쟁과 적개심, 자기질이나 역량에 대한 평가 등은 모두

남성에게 압박이 된다. 남성은 모두가 공범이 되어 서로 모멸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 스스로 괴물이 된다. 

 


남성이 자신의 영혼을 잠식한 어두운 신화를 이해하고,

또 외롭고 겁에 질린 자기 마음속 상처에서 조금씩 벗어나도록,

홀리스는 ‘남성의 마음속 여덟 가지 비밀’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독자는 남성 자신이기도 하고, 그 남성 곁에서 상처받는 여성 또는 다른 남성들이기도 하다. 

 

 


소년은 내면의 여성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림자를 의식적으로 짊어져야 한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방법을, 얻어맞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싸움에 뛰어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겪어야만 하는 상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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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
벡 도리-스타인 지음, 이수경 옮김 / 마시멜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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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벡 도리-스타인, 옮긴이 이수경.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분으로 한국 서울에서 고등학교 영어를 가르쳤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녀의 첫 책이기도 한다고 해요.


약간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라는 책 그리고 영화와 같이

한 여성의 커리우먼 적인 부분들이 등장하는 내용의 책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책 겉 표지에 나온 여자가 핑크 슈즈를 신고,

백악관 위를 당당히 걸어나가는 그 모습 자체가 지금의 여성분들과 많이 꿈꾸고 그리고 싶은 느낌이 많이 풍겨졌다.

모든 게 다 실화라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그녀의 일상이. 그녀의 생활이 궁금하고, 대단한 것 같다.



돈도 직업도 없던 스물여섯의 그녀가 백악관으로 출근을 한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임도 놀라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속기사로 일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그녀의 솔직 리얼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알게 되니 너무 좋다.




" 인생의 경험이라는 점들이 어떻게 연결돼 그림이 완성될지는 미리 알 수 없다.

나중에 되돌아봐야만 알 수 있다. 그러니 그 점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 것임을 믿어야 한다.

나는 이 말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종이에 파란색 크레용으로 적어 냉장고 문에 붙여놓는다. "

그녀의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먼가 읽어면서 설레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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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 - 늘 남에게 맞추느라 속마음 감추기 급급했던 당신에게
유수진 지음 / 홍익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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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치올라오는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좋고,

그 사람들의 진정성이 담겨져 있는 이 책한 권의 이야기가 나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한다. 

 

시끌벅적한 평일의 직정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매주 주말이면 나에게 2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조용히 있고 싶은 그 순간에 책장에서 꺼내어 읽게 되는 책..

한자 한자 읽어내려가며 나라면 어땟을까

나라면 과연 이랬을까


라는 감정을 가지며 읽어 내려가는 책 속의 이야기들..

그 책에는 결과가 결론이 나와져 있지만,


나에겐 아직도 질문을 한다. 

그 느낌이 좋아서,

그 감정이 좋아서,


나에게 만큼은 내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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