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잌병원 돈두댓
IHQ <함잌병원 돈두댓> 제작진.함익병 지음 / 너와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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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소재로

대화하는 방식의 전달이 읽기이에게 어렵지 않게

읽히고 설명하는 부분이라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이였다.


하지마 !

먹지마 !

오지마 !

함잌병원 돈두댓

재미있는 요소들로 가득한 책의 내용이라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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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테 다이빙 - 2023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노은지 지음 / 마시멜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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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간 곳은 워낙에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고

이곳을 혼자서 오는 사람과 거기다 동양의 여성이 이 곳을 혼자 온다는 것이 신기하여 사람들은

현조에게 말을 걸게 된다.

여기에 혼자 온 이유에 대해..

 

궁금하던 사람들은 현조에게 질문을 하지만

그때마다 현조는 남편의 부재에 대한 설명이 다 다르게 설명을 하게 된다.

결혼하기 전 총각파티에서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로 전해지기도 하고 ~

단순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거나 ~

싸움을 하던 중 칼에 찔려 사고사를 당했다고 하거나 ~

과연 현조는 왜 자신의 남편인 도훈의 부재 앞에 일관되지 않은 사실들을 늘어놓게 되는지

그 속의 현조의 마음은 어떤지에 대한 것들이 담겨져 있어

읽어나가기에 재미가 있는 요소들이 담겨져 있으며

생각보다 두껍지 않은(?) ㅋㅋ 두께의 책으로 틈 없는 요소들을 담아놓아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12개의 목차를 통해 점점 극대화 되고 변해가는 이야기로

매료시키기에 아주 이상적인 책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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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 그만 잊으라는 말 대신 꼭 듣고 싶은 한마디
하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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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이라

사실 첫 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영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엄마와 함께한 세월의 흔적들과 그리고

홀로 남겨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게

그림으로 풀어나간 책이다.

자신을 다람쥐로 표현했고,

그래서인지 조금은 슬픔이 더 깊게 찾아오지 않은 것 같다.


책의 제목처럼 충분히 슬퍼할 것 이라는 책의 내용같이

왜 예전에는 3년 상을 치른다고 했듯이

돌아가신 분을 마음에서 놓기까지가 3년이 걸려서 3년상을 치르는게 아닐까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빨리 잊기 위해 더 바쁘게, 더 급하게, 더 힘들게 자신을 채찍질을 할 필요는 없단 생각을 한다

충분히 아파하고, 충분히 힘들어 하고,

아프면 울고,

힘들면 무엇으로든 충분히 상처를 치유받으면 된다.

어렵지 않다.

살아져 간다.

아픔 앞에서 등돌리지 말고 당당히 감정에 충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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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강송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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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감정을 가지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나는 좀 더 사랑에 자유로웠을까...?

좀 더 집착하지 않고,

좀 더 당연시 되는 조금은 안정적인 마음으로 연애를 하게 될까..

마음에 감정이 조금은 변화를 주는 그런 사랑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와줄 그런 사랑

뭉클해지는 순간을 함께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겪고 있다는 걸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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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 서로 다른 너와 나를 위한 9가지 결혼 심리학
신동인(신디)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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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새내기 신혼 아낙으로써 저희의 부부는 1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중으로 판명이 난 듯 한데

앞으로 10년 후에, 20년 후에

그때에도 여전히 다른 두 명의 사람이 살아가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순간들을

서로 현명하게 헤쳐나가고 있을텐데

과연 우리는 얼마나 현명하고 건강하게 앞으로를 지켜가며

살아갈지가 참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남자가 원하는 것과 여자가 원하는 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낀다.

그 다름을 인정하냐 하지 않느냐를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런 상대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이 오랫동안 행복하게 부부생활을 하는 부분에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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