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림책 한 장면 바꿔 쓰기 50 - 아이의 생각이 영어 문장이 되는
대구용천초등학교 어린이들 지음, 손지은 엮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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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영어 아이 영어공부로 항상 고민고민
리스닝도 고민 리딩도 고민 거기에 라이팅까지 더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말 망설여지고 고민되기 일쑤인데요
특히나 라이팅 영역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 고민되는 시기에 만난 책이에요 가볍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골랐는데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왔습니다.
영어쓰기 영어일기 초등영어가 고민될 때 만난책
아이의 생각이 영어 문장이 되는 영어 그림책 한 장면 바꿔 쓰기 입니다.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에 나오는 표현들
바로 그 표현을 연습하고
단어를 바꿔 써보면서
문장의 구조와 패턴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영어 그림책 표현이라서 책 읽어주면서 혹은 읽으면서 함께 하니까 공부라는 느낌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되게 복잡할 것 같은데 단순한 영어표현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바꿔 쓴다는 건 결국 응용한다는 말이기도 해서 한가지 표현만 알아도 3-4가지 이상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말씀

특히 아이가 친숙한 그림책도 나오니
조금 더 흥미를 가지고 책을 보는 장점도 있었어요
그림책을 따라쓰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될텐데
표현을 익히고 또 그표현을 바꿔써보니
활용면에서 다양해지니까
쓰기력이 올라가는건 당연하겠죠?
그림책에 나오는 핵심 표현들을 써보고 또 그 표현을 이용한 활용을 직접 써보게 됩니다. 이 책이 실용적으로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대구용천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교재가 만들어져 있기때문에 초1부터 초6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요!
저도 기초부터 다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와 시작했답니다. 의외로 아이도 재미있게 따라오는 것을 보니 소위 먹히는(?)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단순 쓰기만 유도하는것 아니고
그림책을 바꿔 써보기도 하고
갤러리 코너를 통해
나의 상상력을 동원해 그림도 그려보며 쉬어갈 수도 있어요~ 뭔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느낌도 있어서 재밌어지더라고요ㅎ 쓰기와 창작 훈련까지
아이와 쓰기훈련도 가볍게 시작해서
결과적으로는 단단하고 무겁게 얻어가시면 좋겠어요
저도 매일매일 한문장씩 바꿔써가며 재미를 붙여가고 있답니다. 아이도 어른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는 영어그림책 바꿔쓰기 오늘부터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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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 ㅣ 고스트 콜 2
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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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정신없이 읽고 또 읽었던 코드네임 시리즈 작가인 강경수
강경수 작가의 신작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코드네임에 등장했던 등장인물이 나와서 코드네임 팬이라면 반갑고 혹시 모르더라도
이렇게 코드네임까지 입문하게 되는 책 코스트콜이에요~ 1권에 이어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안그래도 1권 읽고 나서 아이가 2권을 달라고 달라고~
아직 나오지 않았다니 얼마나 실망하던지요
드디어 기다리던 코스트콜2권이 나왔네요!
주인공 재섭이 코스트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이야기였다면 2권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제목도 《고스트 콜 Vol. 2: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 입니다.
부기차일이라는 강력한 괴물의 등장으로 손에 땀을 쥐는 전개가 이어지는 고스트콜2권
인간세계와 초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스트콜의 매력은 만화와 줄글 그 어딘가라는 점인데요
줄글 독서로 넘어가는 시점에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저는 뭐라도 글자로 된 것을 읽기만 해도 좋다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면 오케인데 그런면에서 강경수 작가의 고스트콜 시리즈가 흥미유발+책으로의 유인에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겁 많은 아이라서 1권 읽으면서 뭔가 무섭지만 재밌다는 평을 하였는데
2권을 빨리 읽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공포감이라기 보다는 으스스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특별하지 않은 재섭. 그렇지만 특별하지 않다고해서 쓰로가 없는 것은 아니죠.
혼자가 아닌 함께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스트콜 시리즈를 통해 연대와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강경수 작가님 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잘 읽으니 이것만한 즐거움이 어딨겠습니다. 든든한 책 친구가 되어주어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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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 확신론 - 상황보다 결과를 믿어라 ㅣ 위대한 행동주의자의 성공 원칙 1
브라이언 트레이시.크리스티나 스테인 지음, 박선령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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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조금 자신감을 잃고 있는 중이었는데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기 확신론
세계의 저명한 자기계발 멘토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저서인데요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정말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입니다.
책이 어렵지도 않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라서 가볍게 그렇지만 마음은 묵직하게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따라하다보면 잘 될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자는 우선 부정적인 감정들을 제거하고 긍정적인 감정들로 채우라고 말해요.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떠올리고 후회 하는 대신에
과거를 놓아주고 용서하는 것으로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 고통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나를 바라보고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삼으라고 말합니다.
설령 과거가 불행했고, 어려웠다고 해도 지금부터라도 바꿀 수 있다는 힘을 알려주고요
그래서 조금 불행했던 과거도 기억도 이렇게 하면 털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는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저도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고요.
그렇다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과 행동을 따라하기만 해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머리론 알것 같지만 또 막상 실천은 하지 않잖아요
이제는 실천해봐야겠다 행동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나를 좋아한다. 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다.
얼마전 다른 책에서도 자기긍정의 메시지를 늘 아침마다 말해주라고 했는데
그 말의 효과가 정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는 매일 저에게 긍정의 말 힘을 주는 말을 해볼까해요
나는 중요한 사람이니까.
그에 걸맞게 긍정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실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조금 힘들어질땐 다시 이 책을 꺼내 보려고 합니다.
나에 대한 긍정 그리고 그런 긍정이 낳는 확신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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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미술 - 연기 사상의 조형적 표현
김문정 지음 / 예술시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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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존재와 존재사이의 상호의존성과 유기적 관계를 강조하는 연기 사상

물질문명이 지배하는 단절,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 더욱 필요한 사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연기사상의 사유를 미술에 접목 시킨 저자 김문정의 불교와 미술 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불교와 미술이라는 제목만 보고 불교미술을 떠올렸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불교의 연기 사상을 중심으로 한 관계적 존재론을 조형예술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과 또 불교 사상과 맞닿아 있는 여러 작품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유의 뿌리가 되는 불교적 세계관과 불교미술, 그리고 불교와 현대미술 사이의 관계

세계의 미술들 그리고 한국의 현대미술을 불교의 사상적 관점과 함께 해석하여 보여주는 1,2부의 내용이 꽤나 흥미진진해서 제임스터렐, 안도타다오 등의 표현 그리고 사상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상적 맥락을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는 점들도 있었고,

미학적관점 철학적관점에서 사유하듯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예술을 감상하는 또 한가지 태도를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은 또 특히 더 불교적 관점과 닿아 있는 작가, 작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저자가 창작하는 과정에서 불교사상을 철학적, 상징적 인용을 뛰어 넘어 조형의 방식과 형식의 구성 등 창작의 전과정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자가 어떤 사상과 관점으로 작품을 창작해 나가고 그 작품을 보게 되니 작품을 보는 새로운 눈이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책은 두어번 더 읽어보면 내용이 더 잘 이해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사유하는 책이라서 몇번을 더 펼쳐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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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전 시집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탄생 100주년 · 서거 70주년 기념 시집
박인환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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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시,

〈목마와 숙녀〉.

막연히 “어디선가 들어본 시 제목”으로만 남아 있던 이 작품의 시인이 바로 박인환라는 사실을 이번에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스타북스에서 출간된 **[박인환 전시집]**은 그의 전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집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손이 가더라고요.

사실 저 역시 목마와 숙녀는 알고 있었지만, 박인환이라는 시인에 대해서는 깊이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의 작품뿐만 아니라 생애까지 함께 들여다보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30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절명한 시인이라는 사실이 가장 먼저 마음에 남았습니다.

짧은 생이었지만, 그가 한국 근대문학에 남긴 흔적은 결코 짧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195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더니즘 시인, 그리고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화하던 도시의 풍경과 인간의 고독, 사랑과 상실을 자신만의 언어로 담아낸 시인.

그의 시를 차분히 읽다 보니, 단순히 시대를 살다 간 시인이 아니라 시대를 통과한 감정 그 자체를 남긴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인환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7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시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3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살다 간 시인이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이름과 시가 계속해서 회자된다는 사실은

그의 삶이 결코 허무하게 끝난 것은 아니라는 증거처럼 느껴졌습니다.

박인환 시인은 ‘명동백작’, ‘모던보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당대의 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며 살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동의 다방과 거리, 서구적인 감각, 자유로운 사유들.

그런 삶의 태도가 그의 시 속 도시적 이미지와 허무, 그리고 세련된 언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목마와 숙녀〉 외에도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월이 가면〉**을 비롯해

사랑을 노래한 시, 상실을 담은 시, 그리고 단순한 서정을 넘어

전후 사회의 혼란과 현실을 바라보는 사회 참여적인 시까지,

이번 시집을 통해 박인환 시 세계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시의 아름다움과 깊이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는 시기라서인지,

이미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시들까지도

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언어 속에서 느껴지는 쓸쓸함,

도시적인 감수성 속에 스며든 인간적인 외로움이

지금의 시간과도 묘하게 맞닿아 있는 듯했어요.

이번 **[박인환 전시집]**은 단순히 시를 읽는 시간을 넘어

한 시대를 살았던 한 시인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권의 시집을 통해 한 사람의 삶과 세계관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니

읽는 내내 마음이 차오르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박인환이라는 이름이 더 이상 교과서 속 한 줄이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도 말을 걸어오는 시인으로 남게 된 시간.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을 시집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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