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없이 만드는 복슬복슬 모루 인형 클래스 - 곰손도 10분 만에 완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키링 만들기 ㅣ 어텐션 시리즈 11
날개(이유진) 지음 / 제이펍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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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루인형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여기 저기서 모루 인형 키링에 길에서도 모루 파는 상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크게 관심 없었던 저인데 아이가 어느날 모루 한 줄을 가져와서 이리저리 만들어 보는데
어머 이거 넘나 귀여운 거 있죠!
그런데 아이가 조금 더 예쁘게 그리고 다양하게 만들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내최초 모루인형 온라인 클래스 크리에이터가 만든 책
복슬복슬 모루인형 클래스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모루로 만드는 동물인형 12종
모루인형만큼 중요한 꾸미기 아이템 4종을 아낌없이 담은 책이에요~ 또한 만들기 동영상이 있는 것도 있어서 쉽게 모루 인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모루인형을 만들기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모루에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지 책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두께가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의 폭이 넓더라구요~ 필자는 주로 15mm의 모루를 사용한다고해요~
집에 있는 모루를 확인하니 8mm、15mm 다양하게 있었어요~ 또한 모루 및 재료 구입처가 소개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모루 인형은 자유롭게 모루를 구부려고 모양을 만들고 형태를 다듬을 수 있는 매력에 누구나 쉽게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든지 수정가능하다는 점도요
구부리고 다듬어 형태를 만들고 눈코입 달아주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이 만들어집니다
책을보고 아이도 금세 뚝딱 만들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친절한 책이에요~
12종의 동물들 모두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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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 ㅣ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윤동주 외 31명 지음, 칼 라르손 외 그림 / 저녁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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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필사. 2025년을 맞이해서 다짐한 한가지 목표이기도 한데요

다른 것 보다 디지털기기의 시대에 접어들어서 가장 안하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손으로 직접 글씨를 적을 일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자판이나 스마트폰의 문자는 쉴새없이 누르고 있는데 정작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일?

생각해보니 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정말 옛날 E.T가 그랬든 손발이 닳아 없어질 지경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맞다 옛날에는 손으로 써가면서 무언가를 외우곤 했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뭔가 나다운 나를 찾기 위해 필사를 목표로 삼고 무엇을 따라 쓰면 좋을까 생각하던중에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를 만나게 되었어요^^

윤동주 외 31명의 시인들의 시

그리고 겨울 12월 1월 2월에 맞는 화가 세명

칼 라르손, 모네, 에곤 쉴레의 작품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칼라르손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로 얼마전 마이아트뮤지엄 스웨덴미술관전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화가이기도 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각 달별로 시가 선별되어 있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 여기에서 그 유명한 릴케의 시를 만나봅니다. 우리나라 시인들이 많이 언급해서 릴케 라는 시인이 궁금했지만 따로 찾아보진 않았던 시인이었거든요

필사를 위해 한 작품 한 작품 조금 더 진지하게 맞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읽는 것과는 정말 다른 느낌을 받게 되네요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을 부를 수 있습니다.

팔이 꺾여도 나는 당신을

내 심 장으로 붙잡을 것입니다.

순례의 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한참을 곱씹어 보게 하는 시. 왜 유명한 시인인지, 왜 그렇게 많은 이에게 회자 된 시인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고등학교 때 수능때문에 외우고 공부했던 감상과 다르게 오롯이 시 자체를 느껴봅니다.

모네의 그림과 함께 감상하는 느낌 또 색다르네요~

사실 요즘 모네의 재발견 중이라서 더 와닿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가장 추운 계절이 2월 아닐까요

봄을 목전에 두고 가장 매서운 시기라고 생각하는 마지막 장

에곤 실레와 함께 합니다.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 꿈꾸는 비엔나 1900년 전시에서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그림

이 그림을 보니 전시도 어서 가고 싶어서 마음이 들썩 들썩 하더라구요^^

에곤 실레의 그림은 뭔가 쓸쓸한 인상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또 3장에 실려 있는 시들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장에는 여운이 남는 시들이 많이 실려있었거든요.

여운이 남고 절망이 느껴지기도 하는 시들

그렇지만 그 끝에는 늘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들을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요

시도, 그림도 너무나 잘 어울려서 소장가치도 높고

또 의미있는 책이라고 느껴졌어요~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이 워낙 인기를 끌어서 이번에 이렇게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겨울 필사노트] 필사노트가 만들어진 것이 더라구요~ 다가오는 계절에 맞춰서 사계절을 다 갖춰볼까 하는 목표가 지금 또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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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ㅣ 나의 두 번째 교과서
EBS 제작팀 기획, 정우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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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BS에서 하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 강의가 너무 좋다고 추천을 받아서 얼마전부터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책이 출간되었네요~ 둘 혹은 그 이상의 화가들의 삶을 비교하면서 미술을 만나보는 시간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미술을 더욱 재밌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다양한 전시회의 흥행 전시의 도슨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
명작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화가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 살았지만
어딘가 닮아 있는 화가들을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이 참신하고 좋았어요~
사랑과 전쟁이라는 카테고리로 하나로 엮인 모딜리아니와 이중섭
1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을 겪은 모딜리아니와 한국전쟁을 겪은 이중섭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야기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는 두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으로 표현되어 나오는 그림들

"...화가들의 그림은 알고 보면 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나는 바로 이것이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의 인생을 되돌아 봐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프롤로그

작가의 말처럼 작가들의 작품에는 작가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더 재밌게 다가왔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명 한명의 나열식이 아니라 비교 분석이랄까요
비슷한 점들을 같이 놓고 이야기하니 더 이해가 잘되고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에요~모딜리아니의 잔 초상화에 눈동자가 그려진 모습은 뭔가 감동적이었어요.
요즘 핫한 전시의 주인공인 클림트와 실레 이 둘의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웠어요에곤실레의 재능을 일찍 알아봐주고 이끌어 줬던 클림트가 멋졌고, 생전에 자기 작품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이 없었다는 클림트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어요~ 클림트는 자신을 이해하고 싶으면 자기 작품을 보고 알아서 이해하라고 했대요 그 자신감과 패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유명한 클림트지만 그 시대에도 이미 유명화가 였다는 클림트. 그런 클림트의 지지아래 에곤 실레도 자기의 재능을 키워 나갔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것은 천재화가 에곤실레 클림트와 같은해에 죽었더라구요. 너무 빠른 죽음에 그의 원숙한 작품을 더 못 본것이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책에는 그 밖에도 박수근, 고흐, 모네, 르누아르, 모지스, 루소, 젠틸레스키, 수잔 발라동,프리다 칼로 등등 21명의 화가들이 등장합니다.
인생에 늦은 나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모지스와 앙리 루소의 이야기는 감동과 그리고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불어 넣어준 것 같아요. 여성화가 젠틸레스키, 수잔 발라동,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들도 참 좋았습니다. 천재라고 일컫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이야기로 책에서 다루는 10가지 챕터가 끝이납니다.
한 챕터 한 챕터 흥미로울 뿐더러 이해를 돕는 그림도 함께 실려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한권을 다 읽었네요^^ 여러 예술가들의 인생을 작품을 들여다보는 시간.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니 그들의 그림이 더 쉽게 다가오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네요~ 정말 나의 두번째 교과서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책을 읽는 내내 풍성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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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우리말 사전 -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소영 지음, 소복이 그림,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우리말가르침이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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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싱숭생숭, 사부작사부작, 윤슬, 말벗, 땅거미, 겨우살이

한번쯤은 들어본 말

닷새갈이, 보짱, 너나들이, 말광, 달보드레하다, 매옴하다, 한올지다

처음 들어보는 말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 모든 말이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말 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우리말을 잘 안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우리말 사전을 펼쳐보고 느낀 점 입니다.


사계절 우리말 사전은 복잡하고 어렵게 순우리말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손을 잡고 계절에 맞게 아이와 대화하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말을 담았어요~

내용이 양이 많은 것이 아니라 적은 내용도 딱 맞게 쓸 수 있게 안내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삽화와 함께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밌게 우리말을 익힐 수 있어요~

갑자기 많이 먹는 밥을 소나기밥이라고 한대요

소나기가 와르르 내리는 것처럼 밥을 와르르 먹어서 그런가봐요~

그동안은 오늘따라 밥을 많이 먹네?라고 말했었는데

이제는 소나기밥 먹네?라고 말하면 아이도 더 재밌게 받아들이겠다 싶더라구요~

책 하단에 깨알같이 실려있는 연관어들도 참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밥 하나에도 우리말이 이렇게나 많은지 새삼 배워갑니다


한가위에 온가족이 손잡고 달보러 나갔는데 달마중이라고 한대요~

내년 추석에는 우리 달마중 가자!하고 외쳐봐야겠어요~

표현 하나 하나가 참 사랑스럽고 소중해서 언어 표현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고추바람에 너무너무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요~

어때요? 제 표현이? 바람이 세요~ 바람이 매섭네요~ 이런 표현보다 훨씬 정겹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쓰고 싶은 단어가 많아지는 마법이ㅎㅎ

어쩜 이렇게 예쁜 표현들이 많을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순우리말

우리가 지켜나가고 가꿔나가야겠다고 느껴요~ 말은 쓸수록 이어지는 것이라 나부터 순우리말 사용하면서 지켜나가야겠어요 또 정말 예쁜 표현이 많아서 읽으면서 마음이 흐뭇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말의 소중함 포근함을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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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 인간관계의 영원한 바이블 ㅣ 굿라이프 클래식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송보라 옮김 / 윌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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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관관계론 워낙 유명한 책이죠
요즘 한창 이런 저런 모임에 많이 나가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중 이라서
인간관계는 무엇일까 생각도 많아진 김에  집어 든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이 1936년에 초판이 나왔었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답니다.
현재는 2024년 얼추 백여년전에 쓰인 책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런 책을 읽고 워렌버핏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극찬했다니 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들어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페이지를 펼쳐보았어요. 
그리고 채 몇페이지를 넘기지 않고나서 왜 이 책이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인간관계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없이 단순하면서도 한없이 복잡한. 그렇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실천하면 어렵게 생각했던 인간관계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원리인데 놓치기 쉬운 놓쳐왔던 포인트들을 정확히 통찰하는 저자의 시선에 감탄했는데요,
진심 그리고 진심어린 인정과 칭찬
칭찬을 아끼지 말것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억지로 꾸며내지 말고 상대를 인정하고 그런 인정위에 진심어린 칭찬을 하는 것 
실제로 다른 사람들 칭찬의 말 한마디에 하루가 달라져 본 기억 한번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책 구성이 눈에 띄는 것은 각 챕터마다의 키워드 핵심문장이 마지막에 요약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나서
페이지를 넘겨보며 명심해야 할 부분을 체크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책은 크게 6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챕터 안에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원칙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9가지 원칙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원칙을 잊지 않으면서 이하 기재된 사항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은 사례와 함께 제시된 다양한 관계의 양상이 이해의 폭을 넓혀줍니다. 한번쯤은 겪어 봤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어찌했는지 말이에요.
특히 이 책은 초판당시의 원문을 보존한 무삭제판 번역본이라서 원문의 느낌을 잘 보존한 느낌입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진리는 시대를 관통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20세기 쓰여진 책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과 통찰을 주는 것을 보면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반성한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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