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관관계론 워낙 유명한 책이죠 요즘 한창 이런 저런 모임에 많이 나가면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중 이라서 인간관계는 무엇일까 생각도 많아진 김에 집어 든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이 1936년에 초판이 나왔었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답니다. 현재는 2024년 얼추 백여년전에 쓰인 책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런 책을 읽고 워렌버핏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극찬했다니 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들어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페이지를 펼쳐보았어요. 그리고 채 몇페이지를 넘기지 않고나서 왜 이 책이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인간관계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없이 단순하면서도 한없이 복잡한. 그렇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실천하면 어렵게 생각했던 인간관계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원리인데 놓치기 쉬운 놓쳐왔던 포인트들을 정확히 통찰하는 저자의 시선에 감탄했는데요, 진심 그리고 진심어린 인정과 칭찬 칭찬을 아끼지 말것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억지로 꾸며내지 말고 상대를 인정하고 그런 인정위에 진심어린 칭찬을 하는 것 실제로 다른 사람들 칭찬의 말 한마디에 하루가 달라져 본 기억 한번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책 구성이 눈에 띄는 것은 각 챕터마다의 키워드 핵심문장이 마지막에 요약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나서 페이지를 넘겨보며 명심해야 할 부분을 체크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책은 크게 6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챕터 안에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6가지 원칙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원칙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는 9가지 원칙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원칙을 잊지 않으면서 이하 기재된 사항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이 책은 사례와 함께 제시된 다양한 관계의 양상이 이해의 폭을 넓혀줍니다. 한번쯤은 겪어 봤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어찌했는지 말이에요. 특히 이 책은 초판당시의 원문을 보존한 무삭제판 번역본이라서 원문의 느낌을 잘 보존한 느낌입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진리는 시대를 관통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20세기 쓰여진 책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과 통찰을 주는 것을 보면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반성한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