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900+ (LC + RC + VOCA) - 최신 기출 유형 100% | 초스피드 토익졸업을 위한 한권 시리즈ㅣ본책+해설집+실전모의고사 4회분+토익 기출 VOCA+무료 MP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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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토익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교재를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선택한 건 해커스였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900+』는 그 이름처럼 LC, RC, VOCA까지 모두 한 권에 담긴 교재로, 고득점 대비를 위한 실전형 구성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특히 이 책은 토익 최신 기출 경향을 100% 반영하고 있어 지금 출제되는 유형을 그대로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실제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해설의 완성도예요. 단순히 정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틀리는지, 오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줘서 혼자 공부하는 입장에서 막히지 않고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었어요. 문제풀이 외에도 실전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 맞춰 연습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도움이 됐고요.

LC 파트의 MP3 구성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기본 듣기용 외에도 영국식, 호주식 발음까지 제공되어 다양한 억양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고속버전도 있어 듣기 실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난도 유형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의 난이도 구성이 균형 잡혀 있어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 플랜도 체계적으로 제공돼 있어 진도 관리가 편했어요. 저는 10일 완성 플랜대로 공부하고 있는데, 시간 여유가 없다면 더 짧거나 길게 조절할 수 있는 플랜도 안내돼 있어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실용적이더라고요. 계획 없이 막막하게 시작하기보다는, 이렇게 제시된 플랜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부담도 덜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고득점을 위한 전략서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 기출 유형과 오답 패턴을 분석해주는 방식이 무척 체계적이라서, 공부할수록 점점 자신감이 붙는 게 느껴졌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이 잡히고, 시험장에서도 훨씬 여유 있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한 권 끝까지 따라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초스피드 토익졸업’이라는 문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해커스토익의 명성답게, 이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토익 준비 중이시라면, 이 책 한 권으로 확실히 방향을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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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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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JLPT N1을 준비하신다면 시원스쿨 JLPT 공식문제집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정식 시험 형식과 완전히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실전 대비용으로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JLPT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자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특히 이 책에는 모의고사 1회분이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맞춰 풀어볼 수 있었고, 저는 이걸 최종 점검용으로 활용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시험 직전에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더할 나위 없었어요.

청해는 일반 버전 외에도 고사장 버전과 빠른 배속 버전이 있어서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는데, 고사장 버전은 실제 시험장의 소음까지 담겨 있어 실감 나는 훈련이 가능했어요. 시험장의 긴장감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JLPT는 문자어휘, 문법/독해, 청해가 각각 60점 만점이고 한 영역이라도 기준 점수에 못 미치면 불합격이기 때문에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이 문제집은 실전 난이도와 유사해서 실력 점검과 마무리 학습용으로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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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 - 토익 베스트셀러 1위 저자, 서아쌤의 토익 700+ 완성 입문서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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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마음먹고 교재를 찾던 중,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라는 책을 알게 됐어요. 토익 700점을 목표로 하는 초중급자에게 맞춰 구성된 교재인데, 처음 공부하거나 오랜만에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분들께 정말 잘 맞는 토익 문제집이에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LC / RC / VOCA가 각 10파트로 나뉘어 핵심만 콕 집어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어떤 걸 중심으로 공부해야 할지 방향이 딱 잡히고, 시험 대비에 필요한 기본기를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이라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어요.
파트별 요약도 깔끔하고 문제 구성도 직관적이라 공부에 집중하기 좋았고, 실전 연습 전에 개념부터 확실히 다질 수 있어서 효율적이에요.

게다가 LC, RC, VOCA가 한 권에 들어 있어서 책 여러 권 챙길 필요도 없고, 무겁지 않아 들고 다니며 틈틈이 공부하기 좋더라고요. 저처럼 토익 독학하려는 분들에겐 정말 효율적인 교재라고 느꼈어요.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짬짬이 보기에도 딱이에요.

무엇보다 토익 만점 강사 최서아쌤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기초를 다지고 나면 750점, 800점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토익책 추천이 필요하신 분들, 특히 처음 시작하는 토익 초보나 다시 공부 감 잡고 싶은 분들께 이 교재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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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사람들 -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 우정, 스캔들에 관하여
최연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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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만나게 된 책이 최연욱 작가의 『화가의 사람들』이에요. 그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해서 더 반가울 거예요.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만 담고 있진 않아요. 오히려 그들의 곁에 있었던 사람들—사랑했던 연인, 평생을 함께한 친구, 때로는 묵묵히 도와준 후원자들—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책의 시작은 클로드 모네와 그의 아내 카미유 이야기예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들여다보니 새삼 애틋하더라고요. 모네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어쩌면 카미유와의 사랑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싶었어요. 익숙한 이야기가 오히려 몰입감을 더해줘서 첫 장부터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베르메르와 그의 부인 카타리나의 이야기였어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너무 잘 알려진 화가지만, 그의 곁에서 묵묵히 삶을 함께한 부인의 이야기는 지금껏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술가 한 사람의 삶이 얼마나 많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느낌이었달까요.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던 건 폴 세잔과 에밀 졸라의 우정 이야기였어요. 화가와 소설가가 절친이었다니, 생각도 못 했던 조합이죠. 둘은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고 해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의 길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고, 결국은 마음의 거리가 생기게 돼요. 그렇게 멀어진 관계가 안타깝지만, 동시에 둘의 깊은 교감과 우정이 그만큼 진심이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화가들의 삶이 그리 특별하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들도 사랑에 기뻐하고, 친구에게 상처받고,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로받으며 살아갔다는 걸 알게 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우리가 그림을 볼 때 느끼는 감정들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았어요.
또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예술가들 뒤에 있던 후원자들의 이야기였어요.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마련인데, 그 시기에 누군가의 믿음과 지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단순한 ‘스폰서’가 아니라, 그 예술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했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화가의 사람들』을 읽고 나니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어요. 화가도 마찬가지였고, 우리도 그렇죠. 누군가의 존재가 삶의 방향을 바꾸고, 어떤 감정은 평생의 예술로 남기도 하니까요. 책을 덮는 순간, 괜히 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따뜻한 사람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깊이 있고 감성적인 문장 속에서 천천히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져요. 요즘처럼 바쁘고 각박한 날들 속에서, 조용히 사람의 온기를 전해주는 책 한 권 만나고 싶다면 『화가의 사람들』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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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7
조지 오웰 지음, 이수정 옮김, 박경서 해설 / 코너스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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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코너스톤에서 이번에 출간된 오리지널 초판본 《동물농장》 양장본은 디자인부터 시선을 끕니다.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빈티지한 감성이 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살아나는 책입니다.

《동물농장》은 너무 잘 알려진 고전이지만 그래서 또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흐릿해졌던 터라, 이번 기회에 다시 펼쳐보게 되었어요.

이야기는 매너 농장의 동물들이 인간 주인을 몰아내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시작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돼지들이 권력을 잡고, 점점 인간보다 더 지배적인 존재로 변해갑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돼지들이 인간처럼 두 발로 걷는 모습은 충격적입니다. 결국,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는 말이 얼마나 날카로운 풍자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45년에 출간되었지만, 지금의 사회를 떠올려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권력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고, 이상은 현실 속에서 왜곡되기 쉽다는 사실을 이 얇은 책이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고전은 다시 읽을수록 새롭게 다가옵니다. 디자인도 아름답고, 메시지도 강렬한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읽을 때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마주하게 되는 《동물농장》, 소장용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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