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 (본권 + 워크북) - 아이네이아스와 로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0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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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20 

아쉽지만 그리스로마신화와 작별을 고하는 마지막권!!!

아이아네스와 로마편이에요~

아이아네스의 여정도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은데요

아이아네스는 라비니아와 결혼해서 트로이인과 라틴인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도시를 세우고 왕이되는 인물이에요

왜 아이아네스가 마무리를 장식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아이아네스는 새도시의 이름을 라비니움이라고 짓고

아이아네스의 최후의 싸움에 헤라가 걸었던 조건을 더해 

트로이의 말과 습관을 버리고 라틴인의 말과  습관을 따르게 된답니다

이렇게 세워진 라비니움을 바탕으로 번성한 아이아네스의 후손이 티베르 강가에 바로 로마를 세우게 된답니다

로마는 지중해 뿐만  오늘날의 영국 프랑스의 영토까지 차지하는 엄청나게 큰 대제국을 형성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지요

아이아네스 아버지가 꿈에 나와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말라고 하는데 바로 아이아네스가 제우스의 뜻을 이뤘기 때문에 그 자손들이 번창하여 세계를 호령하며 오랜시간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그리스의 문화를 흡수한 로마이기에 우리에게 전해지는 신화가 그리스로마신화로 전해진다는 사실을 끝으로

 기나긴 신화의 여정도 여기서 마무리네요^^

신화속에 담긴 삶의 의미 삶의 지혜

많이 많이 새겨두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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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명화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Claude Monet Schedule Calendar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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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시작되었어요~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 올해는 어떻게 보낼까 또 새로운 계획들로 가득차는 시작이기도 하지요~
언제나처럼 달력이 필수!! 달력은 진짜 필수품인데 매일 들여다보게 되니까요~
그래도 지내다보니 탁상달력만큼 용도가 많이 쓰이는 게 없더라구요~
이왕 자주쓰는 달력 예쁜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비한 명화탁상달력
저는 명화탁상달력: 클로드 모네 '빛을그리다'를 선택했어요^^
클로드 모네는 빛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캔버스에 옮겨 담은
인상주의 화가지요~ 마치 햇살을 그린 것만 같은 모네의 그림
언제나북스 명화탁상달력: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탁상달력은 클로드모네의 작품 중 14장을 엄선하여
달력에 실었습니다~
모네 하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세요? 수련이 대표적인 연작이죠~ 하지만 모네의 그림은
수련 말고도 정말 많은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아요~
전 모네의 그림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고 서정적이라서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모네의 많은 작품 중 수련을 포함해서 빛을 그린 작품들을 최대한 엄선해서 모은 탁상달력이라서
탁상달력 이름도 '빛을 그리다' 인 것 같아요~
한달 한단 다른 그림으로 명화를 감상하며 한달을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 있는 집에 두면 좋은 것이 오며 가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고
이렇게 본 것들이 쌓여서 은연중에 아이들 지식이 되어서 
지나가다가 같은 그림이나 비슷한 그림을 보면 자기가 아는 그림이라고 외치는 학습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더라구요~ 모든 그림 하단에는 작품명 및 작가의 사인이 더해져서 더욱 풍성한
언제나북스의 2024년 명화탁상달력 
최대한 명화를 선명히 담은 것 같아서 보기에도 좋아요~
매월 하단에는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중요한 일정 적기도 좋고요~
매달 적힌 작품들은 
2024년
1월 〈The Argenteuil Bridge , 1874〉
2월 〈Automne A Jeufosse , 1884〉
3월 〈Le Bassin aux nympheas (1917-19)〉
4월 〈On The Boat〉
5월 〈Bassin d’Argenteuil, circa 1872〉
6월 〈Champ De Ble , 1881〉
7월 〈La Seine A Argenteuil , 1877〉
8월 〈Etretat, The Beach and the Falaise d’Amont , 1885〉
9월 〈Le bassin d’Argenteuil , 1874〉
10월 〈Un Moulin A Zaandam , 1871〉
11월 〈Poplars , 1891〉
12월 〈Glacons, Effet Blanc , 1893〉
BACK 〈Soleil couchant, temps brumeux, Pourville (1882)〉
이 글을 보시는 분들 풍성한 2024년 맞이하시고 2024년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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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본권 + 워크북) - 오, 이타케, 이타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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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18 오, 이타케, 이타케! 드디어 그리운 땅 이타케에 오디세우스가 도착하는 순간이 오네요~ 10여년의 지난한 전쟁의 시간보다 어쩌면 더 길고 길었던 여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기일때 떠났던 아들 텔레마코스가 어느덧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서 아버지와 만나게 되다니요~ 그리움은 통하고 간절함은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오디세우스의 기나긴 여정! 아들 텔레마코스는 텔레마코스대로 아버지의 소식을 듣기 위해 나름의 여행을 떠나는데요 그런 텔레마코스를 제거하려는 수많은 오디세우스의 빈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들 텔레마코스는 그 위험을 잘 피해갈 수 있을까요?

또한번 난관에 봉착한 오디세우스는 나우시카 공주를 만나 드디어 진정 고국 이타케로 향하게 되네요~ 아테나 여신 등 많은 신들의 도움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 아니 그런데 메넬라오스도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했나봅니다. 가혹한 전쟁의 대가는 혹독하네요

그리고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꽃들의 유래도 아주 흥미로웠어요~ 아프로디테가사랑한 아도니스의 피에서 피어난 꽃 아네모네 아폴론이 아끼던 히아킨토스는 아폴론이 던진 원반에 맞아 죽었고 히아킨토스의 붉은 피를 닮은 히아신스가 피어난 이야기 클리티에라는 요정이 태양신 아폴론을 짝사랑해서 해가뜰때부터 해가질때까지 6일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태양만 바라보다 꽃이 된 이야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해요~ 단순한 서사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관련된 식물들에도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가 얽혀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웠어요~ 아이의 상상력과 생각의 넓이가 넓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런것들이 바로 고전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는 무사히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지
오디세우스는 과연 무사히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를 만날 수 있을지 다음권을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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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 (본권 + 워크북) - 칼립소 여신과 구혼자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7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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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 17 칼립소 여신과 구혼자들 워크북이 함께 있어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이제 점점 오디세우스의 집으로 향하는 여정이 막바지에 이르르지 않았나 싶은 순간입니다. 그렇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분노로 배가 산산 조각이 나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살아있는 사람은 오디세우스 단 한명 뿐 난파 된 배에서 살아남은 오디세우스는 오기기아섬에서 칼립소에 의해 구조된답니다. 모든 것이 있는 섬 오기기아에서 칼립소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오디세우스는 기력을 회복하고 칼립소는 오디세우스에게 지극정성을 다해 오디세우스와 함께 살기를 원하지만 그럴수록 오디세우스는 고향 생각이 사무치는데요 그 모습을 안탑깝게 본 신들의 명령으로 칼립소는 아쉽지만 오디세우스를 보내게 된답니다. 한편 오디세우스의 고향 이타케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오디세우스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갖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페넬로페 여왕은 늘 곤경에 처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아들 텔레마코스도 불안해보입니다. 과연 오디세우스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셀레네와 에오스의 에피소드도 언젠가는 들어본 적 있는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정확한 이야기를 보게 되니 재미있었어요~ 에오스에게 반한 셀레네는 신에게 영원히 죽지 않게 해달라고 했는데 에오스는 늙어가면서 영원히 죽지 않는 실수를 범하게 되지요 그래서 다음번 엔디미온의 상황에서는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죽지않게 재워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거기서 또한 재워달라했기 때문에 사랑은 줄 수 있지만 사랑은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답니다. 이렇듯 신화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삶의 교훈을 주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반영된 이야기이고 삶 자체이고 그렇기에 고전으로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이제 칼립소를 떠나 오디세우스가 이타케로 돌아가는지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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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갯벌에 사는 친구들 댕글댕글 6
이학곤 지음 / 지성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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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 댕글~ 갯벌에 사는 친구들 

아이가 갯벌을 좋아해서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갯벌에 놀러가고 바다도 3-4회는 매년 가는 것 같아요~

갯벌에서 하도 놀다보니 갯벌에 정말 다양한 생물들이 많아서 이름 찾기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뭔가 갯벌 생물들이 많이 있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실사와 설명이 자세한 책이 나왔네요!

보자마자  얼마나 반가웠던지 어머 이건 사야해!!

갯벌에 사는 친구들 책은 인천예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시는 이학곤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우리나라 갯벌을 찾아다니며 조사해서 만든 책이라고 해요~ 덕분에 제가 참 감사하네요ㅎㅎ

우리나라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 되었을만큼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자연환경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존하고 지켜야할 가치가 높은 세계에서 손꼽는 자연환경이에요~

전세계에서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자연환경이 200여곳 남짓이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이런 천혜의 환경이 지척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넘 감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바닷가가 다 갯벌이 아니고 펄 갯벌, 염습지, 혼성갯벌, 바위해안, 모래갯벌, 해안사구 등 다양한 바닷가 환경을 이해하고 또 그 환경에 따라 사는 생물이 다름을 온전히 이 책을 보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사실 갯벌 갈때마다 어떤 곳은 갯벌인데 발도 안빠지고 또 어떤곳은 발이 푹푹 빠지고

갯벌마다 조금 다른 것은 알았는데 사는 생물도 그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에 갯벌 지식이 플러스 되더라구요~ 

갯벌에서 가장 많이 잡는 게인데~ 이게 게가 정말 다양하고 종류가 많은데 하나 하나 찾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은 이렇게 실사 사진이 있어서 갯벌 생물을 찾고 이해하는데 얼마나 간편하고 쉬운지요

큼직한 사진이라서 더욱 공부가 되고 찾기 쉽더라구요~

지렁이도 다 같은 지렁이 아니듯 게도 다 같은 게가 아니라서 갯벌 전문 박사 해도 되겠더라구요^^

덕분에 어렵지 않게 갯벌의 수많은 생물에 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갯벌에 가서 혹은 가기전에 이 책 읽고 가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모두 소중히 지켜야 할 자연유산이고 또 자연환경의 보물창고인 갯벌 이 책으로 다시한번 그 중요성을 깨닫고 갯벌을 지키려는 노력도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생물다양성의 보고 갯벌 갯벌에서 수많은 생명체를 보면서 아이와 자연학습하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신기한 경험인지 꼭 해보시길 권장하고요 저는 이제부터 갯벌 갈때 이책 지참해서 가려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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