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더 좋아해서 선택한 책 요즘은 정보가 많아서 많아서 너무나 많아서 오히려 어떻게 해야할지 더 잘 모르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상비약을 집에 두는 건 맞는데 누구는 이게 좋다고 하고 누구는 이게 좋다고 하고 오히려 갈길을 잃었다고나 할까요. 서울대 출신 현직 약사이자 33만 인기 유튜버인 저자가 동공이 약사와 알덕이를 통해 알려주는 손쉬운 가정용 상비약 갖추기 책! 구급상자의 필수 규칙부터 감기에 걸렸을 때도 몸살, 목감기, 기침감기, 콧물 감기 등 세세하게 속이 안좋을 때도 소화불량, 변비, 속쓰림 등등으로 세부적인 케이스를 나눠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의약품의 가장 기본이 되는 포장에 있는 설명서를 꼭 보관하라는 설명에 귀를 기울이게 됐어요. 사실 여행가거나 할때는 포장은 다 버리고 약만 쏙 빼서 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언제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상처가 난 경우도 그렇습니다. 에스로*, 후시*,마데카* 등등 다양한 연고들이 있는데 상처 났다고 다 연고를 바르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 책을 차근 차근 읽지 않았으면 모르는 상식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리고 아프다고하면 무조건 약부터 먹고보기 쉬운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약을 쓰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도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전에 병원에서도 해열제를 쓰는 기준을 말해줄때도 38도 전후가 기준이지만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으면 조금 두고 보라고 하신 말씀도 기억이 나더라고요. 여행시 상비약을 챙겨갈때도 외국으로 가는 경우 주의할 점도 알려줍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되는 약이라도 외국에선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방문하는 국가의 규정을 확인하고 챙겨가기. 반대로 외국에서는 허용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약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주의 해야겠죠. 무엇보다 이 책은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보기도 좋고, 저자가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과 함께해서 아이와 읽기도 좋더라고요. 어떤 증상에 어떤 약을 써야하는지도 딱 짚어서 설명해주니까 그동안 헷갈렸던 것들도 해결되었고요. 이렇게 우리집에 든든한 약사를 둔 것 같아 힘이 되는 책. 정말 자주 들여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한 권쯤은 소장하고 있어도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