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얼마나 행복하게 살았기에 행복한 사람이라고 사후에도 계속 불리고 있는 사람 타샤 튜더타샤 튜더의 전시가 열리고 있고 다녀도 왔기에그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이해가 되어서이 책도 읽게 되었어요~ 어쩌면 평범했을지 모르는 삶이지만그녀의 삶 곳곳에는 정말 행복 이라는 단어가 자리잡고 있는듯 했습니다.그런데 이 책, 책 표지부터 그냥 행복합니다.표지가 정말 예뻐요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고 타샤투더와 손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에요표지가 주는 행복감을 가지고 책을 펼쳐봅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를 담은 책입니다.유명한 동화 작가이도 했지만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갔던 타샤 튜더의 삶을 그녀의 목소리로 전하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타샤튜더는 100권 가까운 그림책을 남긴 그림책 작가이기도 하면서 한편 30만평의 땅을 정원으로 가꿔 유유자적한 삶을 산 멋진 정원사 이기도 합니다. 두 번의 칼데콧 상 수상의 명예그리고 그녀는 버몬트 깊은 산골에서 그림그리고 정원 가꾸고 동물을 돌보고 가족들과 이웃들과 그 행복을 나누며 92세까지 살았다고 해요. 그녀의 이런 평온하고 행복한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보면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책이 더 따뜻하고 가깝게 다가온 것 같아요.이 책은 타샤튜더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그녀의 생생한 목소리로 따라가며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리처드 브라운의 사진이 그녀의 정원과 집과 사람들로 채워주고군데군데 있는 그녀의 삽화 또한 이 책의 감상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타샤튜더가 유년시절 읽었던 책 좋아했던 책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걸리버여행기 닐스의 모험 등등 부분에선 내적친밀감이 느껴지기도 해서 옆집 할머니가 자신의 즐거운 기억과 삶을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책이 더 즐겁게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추구한 것은 어마어마한 무언가가 아니라소소한 작은 삶들 속에서 하나 하나를 따스한 눈길과 손길로 대하고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해요"제가 가지고 있는 모토와도 많이 닿아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