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북과 함께하는 가나출판사 만화로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6 마법의 여신 키르케 그리스로마신화는 유럽의 문화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기에 서양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상식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신화의 이야기가 결국 인간사회의 이야기 이기도 해서 사람이 사는 사회를 이해하는 기초가 되기도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편하고 쉽게 그리스로마신화를 접할 수 있는 가나출판사 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는 제가 추천하는 책이기도 해요~ 신화의 이야기를 만화로 더욱 재밌게 풀어 썼기 때문이죠! 이제 오디세우스는 집으로 가기 위해 배에 올랐어요~ 외눈박이 티탄 폴리페모스의 눈을 찌르고 무사히 탈출했지만 폴리페모스의 저주로 이제 오디세우스는 정말로 집에 그렇게 쉽게 갈 수만은 없을 것 같네요~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 덕에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가 싶었는데 언제나처럼 욕심 사람의 욕심과 호기심은 결국 오디세우스 일행의 배를 멀리 아주 멀리 보내게 되지요 이렇듯 그리스로마신화에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 욕심들이 나와았어서 인간사회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오디세우스 일행은 그렇게 이타카에 가지 못하고 또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는데요 맙소사 식인족과 거인족이 사는 나라였어요 이곳에서 오디세우스는 또 상당한 수의 부하를 잃고 맙니다 오디세우스 일행이 길을 잡는데 앞잡이가 되어준 별자리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의 유래 이렇게 별자리 유래를 아는 재미가 특히나 아이에게는 큰 재미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리스로마신화 읽었을뿐인데 상식이 자꾸 쌓이는 재미도 있고요^^ 신화를 보다보면 왜이렇게 제우스가 얄미운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아들을 죽이게 만들 수 없어서 결국 별이 된 큰곰자리 작은곰자리의 사연은 안타까웠어요 헤라의 질투로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는 북쪽 하늘에서만 맴돈다고 해요! 그렇게 오디세우스 일행이 다다른곳은 마법사 키르케가 있는 섬 허겁지겁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먹던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이 모두 돼지로 변해버리지요~ 오디세우스는 키르케를 제압하고 키르케는 오디세우스가 만날 위험들에 대해 알려주지요 오디세우스는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게되고 진짜 이타카로 향하게 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사랑과 인연이 없는 키르케의 모습이 왠지 측은하고 슬퍼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항상 하지 말라는 행동은 다 하는 오디세우스의 부하들 어떤 면에서는 벌을 받아도 할말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지말라는 건 다 해서 오디세우스의 귀향길이 늦어지고 또 늦어지고 있네요~ 과연 다음편에서 오디세우스는 무사히 고국에 도착할 수 있을지 또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